다음번 공구로 헤드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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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KG의 신형 헤드폰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헤드폰 관련 동호회에 소문이 자자 하더군요.
헤드폰클럽의 시삽님이 아주 좋은 헤드룸사의 맥스라는 헤드폰앰프와(200만원정도하는)
그레이도 RS-1과 AKG K501을 영자 집에 가지고 오셔서 함께 들어보았는데.
100만원짜리 RS-1과 20만원짜리 K501의 소리가.
취향의 차이일뿐. 퀄리티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모든 AKG제품이 그렇듯이 저음이 조금 엷은 것은 빼고는 영자취향에는
그레이도보다 K501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클래식/재즈)
락이나 팝이라면 역시 그레이도가 좋았겠고요.
그래서 이번에 AKG의 클로즈형인 K271과.
오픈형인 K501(클래식/재즈용), K401(파퓰러한 음악용도. K501보다 저음이 더 많은 대신 투명한 고음은 떨어짐)
이렇게 세가지의 모델을 한번 공구해볼까 하는데.
한번 진행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