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위암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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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찾아와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돈을 조금 마련해 줬습니다.
멀쩡하게(술 취하지도 않고) 눈물흘리며 말해서...
몇몇 의심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시간도 늦고 해서 돈을 줬는데요~
오늘 병원을 확인해 보니,
거짓말이네요~
매년 한 번씩은... 이렇게 당하다니...
저 자신이 바보 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바보로 살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의심하는 것보다는
바보로 사는 것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