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근조] 레스 폴 옹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뭐 원체 나이가 있으시니 천수를 다 누리고 돌아가신 셈이지만...

기타리스트에게도, 기타 제작자에게도, 음향 엔지니어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신 분이 가셨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연주자로서는 특유의 컨트리 스타일 연주로 그래미 최우수 악기연주자 상을 여러차례 수상...
악기 제작자로서는 깁슨 레스폴 모델 개발...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그너춰모델...
레코딩 엔지니어로서는 세계 최초로 멀티트랙 레코딩 시도...

희대의 천재가 아닌가싶습니다.


ps..얼마전 나온 맥주광고서의 정정한 모습이 기억나는군요.

관련자료

우주여행님의 댓글

4트랙 녹음기를 개발하셨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좀 퍼갈게요.

EFK님의 댓글

천재 중의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젊어서 재즈 음반도 장난 아니고요..연주자로서도 대단히 뛰어난 분이시죠..
MTR 뿐만 아니라 음향 전체를 놓고봐도..선구자라는 입장에서 루퍼트 할아버지보다도
더 위대한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술자로서 궁극엔 이르지 못했을지 모르나, 그 발상자체가 말그대로 천재적인 분...

명복을 빕니다...

chan님의 댓글

전 깁슨 레스폴 스탠다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레스폴은 에릭클랩턴 시그네쳐 모델같은게 아니라
그냥 깁슨의 대표 라인업 모델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기타 모델이라 사람이름인줄 몰랐다는... ^^;
  • RSS
전체 13,806건 / 229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425(1) 명
  • 오늘 방문자 3,796 명
  • 어제 방문자 6,333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23,418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45 명
  • 전체 게시물 282,309 개
  • 전체 댓글수 193,39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