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퍼포포포포포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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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 선생은 마구잡이로 가르치는군요. 뜬금없이 오토메이션해라...(애들은 질문, 오토메이션이 뭐에요?)
리즌 연동하는 것도 리와이어 개념 설명없이 그냥 이건 이렇게 소리나는거야... 다양한 소리를 쓸 수 있지.
그리고 어차피 리와이어 가르칠꺼면 처음부터 트랙별로 나눠서 받아야지...
전부 악기 다합쳐서 받으면 믹스는 어찌실려구요. 그거 또 다시 다 설명해야되잖아요?
일단 메인채널로 전부 다 받고 작업하자... 로 하면 나중에 애들이 얼마나 헷깔리겠습니까?
진도도 너무너무 느리고... 솔직히 5주차째인데, 단축키도 안가르쳐주네요.(이메일로도 보냈었는데)
그리고 수업도중엔 advanced 질문은 안받겠답니다--;; 다른 학생들 헷갈린다구...
뭐, 그 선생이 실제로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초보들한테 엄청나게
시달린 포스도 느껴져서 안스러워보이지만... 정말 이해가죠.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작업화일은 절대로 바탕화면에만 저장하랍니다--;; 이건 뭐, 유치원도 아니고...
참고로 버클리 음대거든요. 동네학원이 아니란말입니다--;;
솔직히 다른 수업 - 하모니, 이어트레이닝에선
어떤 질문이든 다 받고 빠른 진도의 설명도 아주 간단하게라도 해주는데...
내가 정말 이 돈내고 이 수업을 견뎌야하나... 그 생각도 들고...
실제로 옆에 있는 미국애들 헤매면 시그널 순서도부터 그려줘서 개념 잡아주고
왜 선생이 저렇게 설명했는지 이유를 알려준 다음 그 기능 단축키까지
"제"가 가르칩니다. 아 놔...
정말 이거 학과장이랑 면담이라도 해야되나...
아 참, 디지털 퍼포머7 이요? 어떤 툴이든 다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지만...
"저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바보스런 시퀀서로 첫인상이 잡혔네요.(아님 제가 바보거나 ㅋ)
무슨 운전배우는데, 엔진나사부터 조이는 느낌입니다--;;
영상싱크랑 스티머 등등에는 독보적이라고 하지만... 로직(4년)/큐베이스(5년)에 손이 너무 익어서
DP에서 미디편집은 물속에서 농구화신고 100m달리기하는 느낌입니다. 흑흑흑 ㅠㅠㅠㅠㅠㅠ
관련자료
유리앙님의 댓글
어? 저도 지금 버클리 재학 중인데... 교수님마다 제각기 가르치는것도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너무들 다르셔서 좋은 교수님 알아보시고 선택하셔야 해요 ^^;;
사실상 DP도 161이랑 261 지나고 422 아니면 사용할 일 없는 시퀀서입니다.
361부터는 프로툴만 다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로직과 프로툴을 동시에 쓰시는걸 권하고싶네요...
디피는 미국의 현재 필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퀀서라 배워서 알아둘 필요성은 있습니다만
시그널플로어나 그런건 정말 최악이죠...
생각하는것도 너무들 다르셔서 좋은 교수님 알아보시고 선택하셔야 해요 ^^;;
사실상 DP도 161이랑 261 지나고 422 아니면 사용할 일 없는 시퀀서입니다.
361부터는 프로툴만 다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로직과 프로툴을 동시에 쓰시는걸 권하고싶네요...
디피는 미국의 현재 필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퀀서라 배워서 알아둘 필요성은 있습니다만
시그널플로어나 그런건 정말 최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