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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린 캔 음료수만 몇갠지.....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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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린 캔 음료수만 몇갠지.....으으으으으
작업하다 담배 피시는 분들은 경험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1. 캔 커피를 홀짝 거리다 키보드 옆에 놓는다.
2. 열씨미 믹싱을 한다.
3. 담배를 물곤 불을 부친다. 계속 일을 한다.
4. 음료수를 홀짝 거린다. 일도 하구 있다.
5. 서슴없이 담배재를 캔에 떤다. 떨구 또 일한다.
6. 아무생각없이 마신다. 아무 생각없이 일한다.
7. 재를 또 떨군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놈 같다.
8. 음료수를 마신다. 입안에 뭔가 씁쓸한 느낌이 온다.
9. 으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악악악!!! 퉤! 퉤! 퉤!

한동안 고친 버릇 이었는데 요즘 또 그러네여....
담배를 끊을까? 일할때 캔음료수를 먹지 말까?.......

종이컵이나 유리잔은 절대 안그러는데 캔만은 결코 안되네여~~~
안그러다 또 시작이네여~~~
오늘만 두개째................

근데여 혹시 Max/Msp공부하구 계시는분 안계신지....
아님 C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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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영자도 한때 코카콜라가 없으면 믹스를 못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씩 믹스때 집중력 떨어질 때 코카콜라 마시는것 정말 좋아하지요

하이에나님의 댓글

  난 예전에 담배 들어간 콜라캔을 벌컥벌컥 마신적이 있는데...물론 만땅으로 취한 상태였지여...아침에 일어나서...목구멍 쓰려, 속 쓰려...미쳐버리는줄 알아쮜여~

석진님의 댓글

작성일
  전 가끔 믹스끝날때쯤 캔맥주사오라고 시켜서 벌컥벌컥 마시져
약간 알딸딸할때 들리는게 또 틀리거든여 냐하하하

박상욱님의 댓글

  믹싱할때 버릇중에... 이건 좀 음료수랑 다른쟝르(?) 지만서도...
선그라스 (아주 짙은놈으로) 척~! 끼고 믹싱 함 해보세요 <a href=mailto:-@_>-@_</a>@-
좀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대신 아무도 없을때.... 다른사람들이 보면... 정신이상자 취급 받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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