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파페800을 쓰는 형님이 앙상블 소리들어보자고 파페 800들고와서
비교해보더니 5분후에 파페800 모사이트 장터란에 올려서 처분했습니다.

소리라는것이 다분히 주관적이고 절대기준이란게 없습니다만
앙상블이 상대적으로 선명도가 높은거 같더군요.
여러유저들이 얘기하는바와 같이 하이음역대가 타 오디오인터페이스에
비해서 선명하고 잘 빠지는 편입니다.
(몇일전에 프로툴 HD96IO와도 비교해봤는데 역시 상대적으로 하이음역대가 더 잘나옵니다.)

그리고 앙상블의 장점이 로직이나 타 오디오프로그램에서 앙상블을 선점한 상태에서도
아이튠의 사운드를 앙상블을 통해서 같이 들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이거 은근히 편합니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는데 잘쓰던 앙상블이 요즘 가끔 먹통이 되서 소리가 나올때까지
리붓을했는데요.(제 주위에 한명도 저와 똑같은 현상)
곰곰히 생각해보니 파이어와이어 800용 외장하드를 같이 쓸때 먹통현상이 생기는거 같아서
어제부터 파이어와이어800 하드를 안쓰는데 아직까진 먹통현상이 없네요.

앙상블은 미디앤그래픽스가 수입원입니다.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맥에서 쓰신다면 저도 앙상블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IBM에서쓰신다면 오로라 추천합니다.
저도 파페800 쓰다가  여러가지문제로 인해서 팔아버리고
링스+오로라로 잘씁니다~

확실히 파페800음질은 동급 가격대에 비해서 좀 거시기 합니다.
(물론 주관적이지만.. 누가 들어도 차이가 좀 심합니다. 특히 파페800의 좀 고음 갈리는듯한 소리는 대략...)

파이어페이스400사용했고, 링스사용해봤었고, 앙상블 잠시 소리만 들어보고 팔고, 지금은 로제타800사용하고 있지만...

앙상블이랑 로제타랑 비슷한 성향이긴 한데 앙상블이 좀더 밝은거 같더군요. 파이어페이스랑은 사뭇다른 소리인듯..

파이어페이스는 앙상블과 비교해서 소리가 덜 깨끗한 편인듯...

안정성은 rme따라갈데가 별로 없는거 같구요..앙상블은 드라이버테스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앙상블 최신 OS 10.4.10에서 불안한 현상이 있다는 얘기가 몇군데서 나옵니다.
당사에서 기술검토해본결과 외장Firewire800을 통해서 녹음할때의 현상이고 내장하드디스크로 녹음할때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점 염두에 두시고 사용해주세요.
기술제공:작곡가 전해성님.

johannes님~
RME도 안정성 거기서 거깁니다.
(물론 파이어 페이스 한정입니다.)

특히나 고용량 메모리 사용시 IBM에선 가히 경악할 수준입니다.
(아예 인식도 제대로 못하니까요. 인식 시켜도 소리가 다 깨져나옵니다.)

그나마 드라이버 등의 안정성은 1394로 동작하는 녀석은 오로라+1394옵션 말곤 답없습니다.
(유니브레인사의 1394드라이버에서도 지원하는 녀석은 오로라뿐입니다.)

물론 고용량 메모리를 사용하지 않고 2기가 정도로 시스템을 구축하면 전혀 문제없지만.
4기가 이상 사용하면 도시락 싸들고서라도 1394방식은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물론 64bit 윈도우계열은 예외입니다.)

특히나 RME는 DX가속을 지원안해서 쓰다보면 굉장히 열받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저 문제로 대략 6개월동안 개고생했거든요.
RME에 메일까지 보내도 아주 무성의한 답변만 주더군요.
(꼭 예전 국내 모업체 보는듯한 그런답변이라 승질나서 바로 팔아치웠죠...)
갸들도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관련 부분은 제 블로그에도 올려놨으니 한번 보시길..^^;
http://blog.naver.com/jkydtm.do      <== 여깁니다.

그렇군요...저는 4기가 메몰에 윈도우xp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는데..이상하네요..저도 파페400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작업 해봤었는데...물론..녹음한거 마스터링(?)까지 하는것말입니다. 소나등에서 곡을 쓰는거 말구요..

글고 트랙 많이 돌리지 않고..8트랙내외였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요.....한번 블로그 따라 가봐야겠군요..^^

4기가면 고용량도 아닌데...허...이상하군요..한계점인 8기가정도면 고용량이라고 볼수 있을듯..요즘엔..그렇지 않나요?

암튼..전..소나로 곡작업할때나(사실 곡 작업은 자주하질 않습니다.) 녹음한거 마스터링할때나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혹시 보드사양타는거 아닌가요?

아 글고..전..편집할때 누엔도가 아니라 샘플리튜드나 세콰이어..사용했습니다..곡만들때는 소나..누엔도는 이번에 사용해보기 시작했습니다.

johannes님//
보드 사양 타는일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저 pae 옵션시 문제니까요.
그리고 그냥 4기가 밖는다고 메인보드상에서 h/w & s/w리맵이 안되면 2.5기가이상은 OS에서 인식이 안됩니다.
(그냥 물리적으로 4기가만 밖혀있지 실제 OS에서는 2.5기가로 밖에 인식못합니다.)

그리고 테스트한 Pc는 1호 Q6600+680i보드+8기가/ 2호는 톨레도 4600+엔포스4울트라+4기가/ 3호는 Q6600+G33보드+4기가 로 아주 다양한 바이레이션으로 테스트 해봤구요.
(그외 동생이쓰는 E6600+P965+4기가 에서도 테스트 해봤지요~)

1394방식의 오됴카드는 M오디오/RME파페/오로라를 가지고 이리저리 물려봤습니다.

일단 1394드라이버중 가장 퍼포먼스가 좋다고 소문난 유니브레인 드라이버에선 RME는 인식조차 못했고요.
M오디오는 인식은 정상적으로 하지만 소리가 안났습니다. 오로라는 아주 잘되었고요.

윈도우 제공 1934드라이버의 경우 인식은 전부 다 했지만 오로라 빼곤 소리깨져서 나옵니다.
(특히 RME는 DX가속이 전혀 안되다보니 DX설정 불러내면 그냥 컴터 전체가 얼어버립니다.
이건 RME측에도 DX는 지원안한다고 명시되어있구요.)

OS는 윈xp sp2/윈 2003 sp1/윈xp 64bit 등 다양하게 테스트하였죠...
(윈xp는 OS자체가 메모리 확장 옵션 써도 4기가 이상은 인식못합니다./2003은 메모리 확장 옵션쓰면 32기가 까지 인식합니다./xp 64bit는 메모리확장 옵션없이 그냥 8기가 까지 인식합니다. 이런 정보는 MS사이트 검색하면 그냥 나오는 정보니 이미 검증된 정보구요.)

아마 대부분 64bit OS가 아닌경우는 대부분 4기가 이상 밖고서도 pae나 3gb옵션 등을 몰라서 안쓰고 있는경우가
아주 많거든요.(실제로 메모리를 전부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리맵을 지원하는 보드라도 pae옵션 안쓰면 3.5기가로 밖에 인식 안합니다.)
DAW기반으로 가면서 엄청난 양의 플러그인을 쓸수밖에 없을텐데 누엔도 자체 1.2기가(3gb옵션을 안써주면 어플 1개당 최대 할당 메모리가 1.2기가 제한걸립니다.)에 묶여서 제대로 못쓰는분들이 대부분인지라..^^;

보드사양타는거 아닐까요라고 말씀드렸던건 '아예 인식조차 못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한거구요..

저는 많은양의 플러긴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어서 제겐 오동작하지 않았던거 같군요...제가 사용하는 플러긴들은 한...2개에서 3-4정도 밖엔 안됩니다. 그나마 이젠 외장으로 사용하니..

DAW하면서 외장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수도 있겠군요...제가 사용하는 vst는 ewql오케스트라 실버, 골드에디션이 주입니다.

암튼..RME 1394버젼이 그런문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1394는 이거저거  아직문제가  많은모양입니다...

소나나 다른 DAW프로그램들은 그런문제가 없나요?

근데 질문하신 남봉님은 로직유저시니 그것도 별로 문제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6750+P35(혹은965보드)+메몰4기가(3.2기가)로 사용했고 아까 말씀드린거처럼
프로그램은 Pyramix, 샘플리튜드8.01, 소나5.0, 세콰이어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플러긴은 컴프, 이큐, 리벌브 이렇게 사용해서 모두 3개였습니다.

jky/요하네스님 두분 모두 대구분이신데. 직접 뵈면서 이야기들 한번 나누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에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네요^^

질문에 답변이 이상한쪽... ㅎㅎ 으로 가는거 같아요 ^^;
다들 좋은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