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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cam 1804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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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Echo (소규모 기기???) 유저였는데
아무리 열심히 프리앰프, 리버브, 컴프를 바꿔도
녹음하고 나면 노래 부를 때의 느낌과 영 다른 느낌에 절망 비슷한 느낌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가 영자님의 저렴한 Tascam 1804 추천을 실행에 옮겨
중고로 구매해서 녹음해 보았습니다.

우와~ 역시나 좋은 기기입니다. 전에 쓰던 기기와는 전혀 다른 생동감이
44khz 녹음에서도 느껴집니다.
tascam 1804와 onyx 400f 사이에서 고민 했던 시간들을...
tascam 1804로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운영자님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p-solo도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제 방의 소음도 너무나 적나라하게 녹음되서
새로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밖에....
p-solo의 음질을 깍아먹지 않는 gate는 도대체 뭘까? 하는 새로운 고민이...
제가 보유한 DBX 컴프(???) 의 gate를 써도 되긴 하는데
이것만 거치면 새로운 음질이 재창조 되서...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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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그런상황에서 게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외부소음이 많이 신경이 쓰이신다면  SE 리플렉션 필터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한번 데모를 해드릴테니 테스트를 해보세요^^

비전의 사람님의 댓글

맞습니다.. 타스캄쪽의 음질 오래된 장비임에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저는 US-428 을 간단하게 컨트롤러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녹음도 해보면 그 사운드의 매력을 재삼 실감하게 되더군요..

위키드님의 댓글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002 물건 구하기가 영 쉽지않네여.. 이곳에서 공구나 재고처리 뭐 이런거 없을까여? ^^;;

초보음악가님의 댓글

야~~~ 리플 많네요

1804는 제게 컨버터 칩셋의 다이내믹 레인지 Spec이 모두가 아니고,
디더링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러 수 가르쳐 준 좋은 제품이었습니다.(물론 OP-amp 차이도 있겠지만)
SPEC상 표기된 Echo (소형기기???) 다이내믹 레인지가 훨씬 높았지만,
Tascam의 44khz 녹음의 생동감을 96khz 32bit 녹음으로도 못따라 간다는 사실에....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잘 모르면서 지껄이고 있어요.... 말려주세용^^)

저에게 1804 양도해 주신 핸섬가이 위키드님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근데 저 용돈 바닥났네요.... 희비쌍곡선에서 헤매고 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소리가 마음에 드신다니 추천한 저도 뿌듯하네요.^^

그정도면 당분간 컨버터 걱정은 하시지 않으셔도 될것입니다.

다음에 서밋오디오 TLA-50도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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