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줄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에 열심히 작업했던 이은하씨 재즈음반을 어제 저녁 AB님께 마스터링을 부탁드리고 (한곡 살짝 사운드 잡아주시는 것 듣고..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일찍 나왔답니다. 감사합니다. AB님^^)
홍대에서 박종희님과 두런두런 이야기하고 비교적 늦게 집에 들어왔는데도.
일찍 눈에 떠지네요.
한옥에 사니. 확실히 몸의 리듬이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영하 16도라는데 이따 출근해보면 사무실 수도가 꽝꽝 얼었을 것 같으네요
좋은 새벽입니다.
그리고 벌써 2월이네요^^
관련자료
직립나님의 댓글의 댓글
아닙니다~!! 제가 너무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 늘 받기만 하던 오디오가이에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게 기뻤습니다. 작업하는 내내 음악이 너무 좋고 녹음 믹싱도 너무너무 훌륭해서 즐겁기만
했구요.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과거 이은미씨를 좋아해서 더욱 그랬습니다.
오디오가이의 저력을 또 한번 각인하며 황홀한 사운드에 그저 취했던 시간이라 좋은 경험이자 공부였습니다.
음반이 빨리 나와서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가요음반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음반이 아니다보니
많이 기다려지네요. 곡도 좋고 사운드도 정말 잘 만들어졌던데... 운영자님 대단하세요.
있다는게 기뻤습니다. 작업하는 내내 음악이 너무 좋고 녹음 믹싱도 너무너무 훌륭해서 즐겁기만
했구요.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과거 이은미씨를 좋아해서 더욱 그랬습니다.
오디오가이의 저력을 또 한번 각인하며 황홀한 사운드에 그저 취했던 시간이라 좋은 경험이자 공부였습니다.
음반이 빨리 나와서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가요음반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음반이 아니다보니
많이 기다려지네요. 곡도 좋고 사운드도 정말 잘 만들어졌던데... 운영자님 대단하세요.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저는 겨울잠 수준의 신체 리듬을 보여줍니다... 흑흑
1달전부터 저번주말 까지는 48시간 밤새고 1시간 자고 48시간 새고 1시간반 자고 48시간 새고 3시간반 자고 또 48시간..
무슨 해병대의 지옥주 훈련처럼 미친듯이 일 해재꼈는데요. 진짜 쓰러지는줄 알았는데 너무 용하게 버티더군요.
다들 옆에서 이러다 실려가는거 아니냐고 저친구 저러다 죽는다고 난리났었는데..
요번주 좀 쉬겠다고 생각하니 계속 잠만 잡니다. 어제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저녁에야 스튜디오 나왔는데 쇼파에서 또 자고
지금 일어났네요..한 새벽 4시?
역시 체력을 과신했다가는 건강 해치기 쉽상인것 같네요..아마 한달간의 피로의 독을 푸는데 또 한달이 걸릴지도..
1달전부터 저번주말 까지는 48시간 밤새고 1시간 자고 48시간 새고 1시간반 자고 48시간 새고 3시간반 자고 또 48시간..
무슨 해병대의 지옥주 훈련처럼 미친듯이 일 해재꼈는데요. 진짜 쓰러지는줄 알았는데 너무 용하게 버티더군요.
다들 옆에서 이러다 실려가는거 아니냐고 저친구 저러다 죽는다고 난리났었는데..
요번주 좀 쉬겠다고 생각하니 계속 잠만 잡니다. 어제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저녁에야 스튜디오 나왔는데 쇼파에서 또 자고
지금 일어났네요..한 새벽 4시?
역시 체력을 과신했다가는 건강 해치기 쉽상인것 같네요..아마 한달간의 피로의 독을 푸는데 또 한달이 걸릴지도..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맞아요. 저도 수년전 과로로 병원에 열흘이나 가서 쉬고 왔었던 적이 있었지요.
그때 이후로 정신차리에 되더라구요
한번 건강이 나빠지면 다시 돌아오는데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가끔 프로듀서나 아티스트들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늦은 저녁에는 딱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도 습관이 되니 이제는 주변에서 미리 그렇게 생각해주니 좋더라구요
믹싱할때도 다들 제가 너무 작게 들어서 하나도모르겠다라구 아티스트들이 늘 투정하는데.
작은 볼륨으로 믹싱하고. 큰볼륨으로 아티스트들이 들을때는 늘 문 밖에 서있습니다.^^
이일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니 더 오래오래 하려면 건강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래스토프님 건강 꼭 챙기셔요
그때 이후로 정신차리에 되더라구요
한번 건강이 나빠지면 다시 돌아오는데 훨씬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가끔 프로듀서나 아티스트들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늦은 저녁에는 딱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도 습관이 되니 이제는 주변에서 미리 그렇게 생각해주니 좋더라구요
믹싱할때도 다들 제가 너무 작게 들어서 하나도모르겠다라구 아티스트들이 늘 투정하는데.
작은 볼륨으로 믹싱하고. 큰볼륨으로 아티스트들이 들을때는 늘 문 밖에 서있습니다.^^
이일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니 더 오래오래 하려면 건강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래스토프님 건강 꼭 챙기셔요
akai님의 댓글
잠을 조금만 자도 개운건게 건강한거 아닌가요? 8시간자고 일어나도 항상 피곤해서.. 비타민이라도 먹어야하나..생각하고 있는데 또 비타민영양제가 효과가 미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그래도 요즘은 추워서 잠깐 홀드했는데 강가를 따라서 조깅1시간 하고 자면 잠도 잘오고 다음날 그렇게 개운하더라고요. 조깅을 끊으니까 진짜 딱 몸에 반응이 올 정도로 피곤하고 밸런스가 안좋아져서 빨리 추위가 수그러들때까지 기다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