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반 겔더가 세상을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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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즈의 사운드를 만든 루디반겔더가 세상을 떠났네요.
본래 치기공사로 일을 하다가. 본인 집 거실 샹들리에에 두개의 마이크를 걸어놓고 녹음을 시작했지요.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나온 무수히 많은 음반들의 소리를 담당했던 엔지니어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고령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활동을 하였지요.
피아노에 마이크를 너무 근접시킨 사운드는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정말 다이나믹한 색소폰과 드럼. 쿵쿵 거리는 멋진 콘트라베이스.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 가운데 이사람의 녹음한 음반은 반드시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삶을 떠났지만.
그가 아티스트와 함께 열심히 만든 음반들은 남고. 오랜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