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에 대해 질문하려고 하는데 저도 어디다 올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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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케어를 구입하는데요...
미국에서 구입해갖고 그걸로 등록해도 될까요? 친구한테 구입해달라고 해서 말이지요..^^; 한국가격 아주 비싸네요..39만원이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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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롤로님의 댓글
월드워런티의 적용을 받으므로 미국에서 구입해서 등록해도 관계 없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정가는 39만원이지만 kmug나 오픈마켓들에서 32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구입하면 거의 절반가격(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100$ 근방으로..)으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최근엔 외국 가격도 한국과 크게 차이 없더라구요..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중고로 올라오는 매물들을 알아보시면 20~25만원 정도에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그런데.. 맥북 고장 정말 안나던데요.. ^^
작년 이맘때쯤, 실수로 가방 지퍼를 안채우고 다니다가 돌바닥에 잠자기상태의 맥북프로15인치를 정면으로 떨어뜨렸는데, 조금 찌그러지기만 하고 어떤 부품도 고장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운이 좋았던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
지금 사용하는 맥북프로도 아마 전 사용자분이 바닥에 떨어뜨리신 것 같은 흔적이 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쌩쌩합니다. 뜯어보니 운 좋게도 찌그러진 부분이 비어있더라구요.. (덕분에 엄청 저렴하게 샀죠.. ㅎㅎ)
그 외에도.. 사용자 부주의가 아닌 기기 자체 결함으로 자연적으로 부품이 망가져서 고장나거나 한 사례는 굉장히 드문편인 것 같습니다. 워낙 내부 디자인이 견고하게 되어있어서요..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고장은 케어가 등록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유상수리 해야하므로.. 혼자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당연히 조심히 사용할텐데, 그렇다면 굳이 케어 등록 할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부품들이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케어의 적용을 못받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2011 early 15인치 i7 2.2GHz(i7 2720QM)모델을 사용하는데 케어대신 SSD를 선택하여 달아줬습니다.
프로세싱 속도, 디스크드라이브 속도 모두 정말정말 빠릅니다. 소음과 발열도 없습니다.
특히 2011년 모델은 SATA3로 연결되므로 대역폭이 6Gbps죠!
제가 구입한 삼성 S830 SSD는 읽기/쓰기 속도 스펙이 500MB/s 입니다.
24bit/96kHz, 24트랙 녹음을 버퍼사이즈 128샘플에서 CPU점유율 5%에 디스크점유율 3%를 유지합니다.
왠만한 밴드 녹음이나 스트링 녹음 같은것을 레이턴시 거의 없게 펀치로 녹음할 수 있고
24bit/192kHz로도 마음껏 녹음할 수 있다는 뜻이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여유가 있으면 사서 등록하고 싶긴 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하여.. ㅎㅎ
현재 한국에서 정가는 39만원이지만 kmug나 오픈마켓들에서 32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국에서 구입하면 거의 절반가격(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100$ 근방으로..)으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최근엔 외국 가격도 한국과 크게 차이 없더라구요..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중고로 올라오는 매물들을 알아보시면 20~25만원 정도에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그런데.. 맥북 고장 정말 안나던데요.. ^^
작년 이맘때쯤, 실수로 가방 지퍼를 안채우고 다니다가 돌바닥에 잠자기상태의 맥북프로15인치를 정면으로 떨어뜨렸는데, 조금 찌그러지기만 하고 어떤 부품도 고장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운이 좋았던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
지금 사용하는 맥북프로도 아마 전 사용자분이 바닥에 떨어뜨리신 것 같은 흔적이 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쌩쌩합니다. 뜯어보니 운 좋게도 찌그러진 부분이 비어있더라구요.. (덕분에 엄청 저렴하게 샀죠.. ㅎㅎ)
그 외에도.. 사용자 부주의가 아닌 기기 자체 결함으로 자연적으로 부품이 망가져서 고장나거나 한 사례는 굉장히 드문편인 것 같습니다. 워낙 내부 디자인이 견고하게 되어있어서요..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고장은 케어가 등록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유상수리 해야하므로.. 혼자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당연히 조심히 사용할텐데, 그렇다면 굳이 케어 등록 할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부품들이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케어의 적용을 못받기도 하구요..
저는 지금 2011 early 15인치 i7 2.2GHz(i7 2720QM)모델을 사용하는데 케어대신 SSD를 선택하여 달아줬습니다.
프로세싱 속도, 디스크드라이브 속도 모두 정말정말 빠릅니다. 소음과 발열도 없습니다.
특히 2011년 모델은 SATA3로 연결되므로 대역폭이 6Gbps죠!
제가 구입한 삼성 S830 SSD는 읽기/쓰기 속도 스펙이 500MB/s 입니다.
24bit/96kHz, 24트랙 녹음을 버퍼사이즈 128샘플에서 CPU점유율 5%에 디스크점유율 3%를 유지합니다.
왠만한 밴드 녹음이나 스트링 녹음 같은것을 레이턴시 거의 없게 펀치로 녹음할 수 있고
24bit/192kHz로도 마음껏 녹음할 수 있다는 뜻이죠..^^
말은 이렇게 하지만 여유가 있으면 사서 등록하고 싶긴 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하여.. ㅎㅎ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제가 지금까지 애플케어 시스템이 한국에 들어온 이후 구입 / 사용한 애플 제품만 수도 없습니다.
G5가 3대 mac pro가 4대 - 한번도 애플케어 써본 적 없습니다.
G5는 애플케어 뜯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3~4년 지나니 깜빡깜빡 합니다. g5 2.7은 수냉식 쿨러의 물이 말라서 생기는 오버히트 현상이라네요.
macbook이 2대 macbook air가 2대 macbook pro가 5대 - 역시 한번도 써본 적 없습니다. 에어는 애플케어 사지도 않았습니다.
imac이 3대 - 역시 애플케어..아예 사지도 않았습니다.
ipad 3대..아직은 멀쩡하네요..케어 안샀습니다.
ipod...구형 신형 합쳐서 한 7대? 산것 같은데 이넘만 케어 4번 정도 받아본게 다 입니다.
iphone..3gs, 4, 4s 애플케어 다 샀는데 아직 한번도 받은적이 없네요.. 3gs는 케어 끝나니 슬슬 맛 가기 시작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애플케어는 그다지 필요없지 않나...싶네요. 이제까지의 경험이 그러했습니다.
물론 한동안은 만듦새도 그렇고 마무리도 그렇고..딱 고장나겠다..싶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좀 덜해졌고
mbp 2대는 몇번 떨어뜨리고 한대는 모서리가 다 우그러졌는데 기능상의 이상은 전혀 없네요.
유니바디 이전 17인치 mbp는 갑자기 터치패드가 안되서 뭔가..하고 봤더니 배터리가 띵띵 부어터져서
트랙패드를 압박해서 안눌러지는거였더군요..역시 배터리 교체...저희 누나가 잘 쓰고 있습니다.]
걍 ssd 사셔서 교체해 쓰세요.. 최근 신형 13인치 ssd 바꿨더니..날아다녀요..푱하면 짠 하고 나옵디다 ^^;;
G5가 3대 mac pro가 4대 - 한번도 애플케어 써본 적 없습니다.
G5는 애플케어 뜯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3~4년 지나니 깜빡깜빡 합니다. g5 2.7은 수냉식 쿨러의 물이 말라서 생기는 오버히트 현상이라네요.
macbook이 2대 macbook air가 2대 macbook pro가 5대 - 역시 한번도 써본 적 없습니다. 에어는 애플케어 사지도 않았습니다.
imac이 3대 - 역시 애플케어..아예 사지도 않았습니다.
ipad 3대..아직은 멀쩡하네요..케어 안샀습니다.
ipod...구형 신형 합쳐서 한 7대? 산것 같은데 이넘만 케어 4번 정도 받아본게 다 입니다.
iphone..3gs, 4, 4s 애플케어 다 샀는데 아직 한번도 받은적이 없네요.. 3gs는 케어 끝나니 슬슬 맛 가기 시작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애플케어는 그다지 필요없지 않나...싶네요. 이제까지의 경험이 그러했습니다.
물론 한동안은 만듦새도 그렇고 마무리도 그렇고..딱 고장나겠다..싶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좀 덜해졌고
mbp 2대는 몇번 떨어뜨리고 한대는 모서리가 다 우그러졌는데 기능상의 이상은 전혀 없네요.
유니바디 이전 17인치 mbp는 갑자기 터치패드가 안되서 뭔가..하고 봤더니 배터리가 띵띵 부어터져서
트랙패드를 압박해서 안눌러지는거였더군요..역시 배터리 교체...저희 누나가 잘 쓰고 있습니다.]
걍 ssd 사셔서 교체해 쓰세요.. 최근 신형 13인치 ssd 바꿨더니..날아다녀요..푱하면 짠 하고 나옵디다 ^^;;
thenote님의 댓글
애플 케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복불복을 고려하시면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고
뭐 나중에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Macbook Pro 의 경우엔 애플케어 들어 있어서 메인보드 / LCD (LED?) 화면 각각 한번씩
무상으로 새거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Mac Pro 의 경우엔 안 들어 있었는데 그래픽 카드가 나가서 교체하는데만
30만원 들었습니다. 뭐 중고 구입해서 갈아 끼웠으면 15만원 정도에 해결할수도 있었지만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뭐가 문제인지 알수 없던터라 AS 맡긴 이후에
그래픽 카드가 나간걸 알았으니까요....
애플 케어 들었었으면 돈 들 일이 없었겠죠.
그리고 ipod classic 쓰고 있는 건 4년 넘게 아무 이상없이 잘 쓰고 있기는 합니다.
일단 Macbook Pro 나 Mac Pro 는 고장나면 돈이 좀 많이 나가니까
그걸 고려하신다면 구입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나중에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Macbook Pro 의 경우엔 애플케어 들어 있어서 메인보드 / LCD (LED?) 화면 각각 한번씩
무상으로 새거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Mac Pro 의 경우엔 안 들어 있었는데 그래픽 카드가 나가서 교체하는데만
30만원 들었습니다. 뭐 중고 구입해서 갈아 끼웠으면 15만원 정도에 해결할수도 있었지만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뭐가 문제인지 알수 없던터라 AS 맡긴 이후에
그래픽 카드가 나간걸 알았으니까요....
애플 케어 들었었으면 돈 들 일이 없었겠죠.
그리고 ipod classic 쓰고 있는 건 4년 넘게 아무 이상없이 잘 쓰고 있기는 합니다.
일단 Macbook Pro 나 Mac Pro 는 고장나면 돈이 좀 많이 나가니까
그걸 고려하신다면 구입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