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ADBANG! 입니다...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빈혈도 아닌데, 자꾸 현기증이나고, 피곤하네요...
아마도, 눈때문에 그런듯...
녹음실에 컴퓨터가 깔리면서, 이건 뭐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를 째려보고 있으니, 게다가 듀얼인 경우엔... 으으으...

이젠 귀만 피로해지는게 아니라, 눈도 엄청 고난을 받는듯...^^
아마, 이젠 대부분의 엔지니어 이력서에 안경쓴 엔지니어 모습들이 보이겠네요...^^

암튼, 그래서, 아무래도, 어지러움증의 증세가 안경 때문인듯 싶어서, 다시 렌즈를 끼기 위해서, 안경집을 갔죠...
헉, 원데이를 사서, 끼려구 했는데, 가격이 한쪽당 3만5천원...헉.. 그럼 한달이면 7만원...
돈조금 더보태면, 저희 녹음실 세콤비 정도가... -.-

암튼,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권해준 색다른 무태안경이...헉..
디자인도 산뜻하고, 무게도 무지 가볍고...
역시나 특이한것 좋아하는 저의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거기다, 맑은 블루계열의 컬러들어간걸보니.. 헉...

그래서, 렌즈는 물건너가고, 안경 맞춘지 1년도 안되어서, 또 하나 맞췄네요..
음.. 충동구매.....

하여간, 특이한 것만 보면, 사고 싶어지는 이놈의 성격땜에, 또 지출이 생겼네요.. ^^

오디오가이에도 충동구매 가끔하시는 분들 꽤 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