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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흐르는 싸늘하지만 따뜻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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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군요..

오늘은 몸살때문에 정신 없는 하루 였습니다

병원 가따가 그렇게 싫어하는 주사를 3대나 맞구

약을 지으려구 여러군데 약국을 돌아다녔건만

약이 없어서 지을수가 없답니다..(쥐똥두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만..)

그리고 스터디가따가 장선생님 댁에도 가따가 홍대 잼머스에도 가따가

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따가...

집에오니 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오랬만에 글올리신 라이님도 계시고

사람을 찾으시는 하이에나님, 책을 찾으신 전용회선님 가슴이 뛴다는 승남

덩당아 뛰신다는 석진형...

이렇게 글올리는게 오랜만인듯합니다

오랜만에 (오랜만에가 많군요? ^^;)CHET BAKER 의  ALONE TORETHER 를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 담배한개피와 진~한 보드카 한잔 생각나는 그런곡입니다(아! 내인생은 술이었던가...)

제가 처음으로 들었던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런음악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가슴으로 느껴지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지요 계산을하거나 분석을 하거나가 아닌

그저 느껴지는 대로 듣는 음악...

그사람이 무슨마음으로 연주를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같은걸 듣고도 각자 서로 다른것을 느끼듯이

그냥 내 자신에 취해서 듣는...

하지만 열린마음과 열린가슴으로 듣는..


문득 사람을 대할때도 가슴으로 대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있는그대로 좋아할수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그대로 사랑할수있고

만약 사람이 싫다면....^^;(싫어 할까요??)


사람을 느낄줄 아는 삶을 잠시 잊고 살아온듯합니다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헤헤

늦은밤 쓸데없이 술이아닌 음악에 살짝 뿅가서

이런 말을 하게 되네요

돌던지지 마시기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이제 아침이 열리려고 하는군요

모두들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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