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네델란드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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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녹음 프로젝트는 잘 마치고. 오늘은 푹 쉰답니다.
함께 온 김대희님의 도움을 너무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한국에 가면 거하게 술한잔 사야할듯..ㅜ.ㅜ
그래도 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니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성당에서 고음악 앙상블을 녹음하였는데.
고악기들은 또 기존 모던악기들과는 마이크에 대한 반응이 많이 다르구나..하는것을 느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한국에 가서 유럽녹음여행기 칼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자유게시판 보면 새로운 가입글을 올려주신분들도 계시고.
또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존경하는분께서 남겨주신 글도 있는데..
오디오가이에 새로운 분들 오면 짤막하게라도 환영글이나도 하나 남겨주셔요^^
또 늘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질문글은 포럼으로..ㅜ.ㅜ
저는 여기와서도 변함이 없네요.
서울에 있으면 늘 일에 ㅤㅉㅗㅈ겨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이곳으로 오니. 혼자 멍때릴수 있는 시간들도 있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잘 계시고 한국에 가서 다시 뵙겠습니다.
다음주에 파리로 넘어가서 녹음하면서도 글한번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