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없으면..잇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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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였습니다.
어제도 예음에서 다른 피아노 솔로녹음을 하였는데
그날은 DPA마이크를 사용하여서 attack에 중점을 두고 녹음하지는 않았고
오늘은 산켄c41마이크를 사용하여 attack을 강조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피아노녹음이 많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YAMAHA C-7으로 Steinway 소리를 만들어 보자라는 엉뚱한?
생각..(예음녹음실의 피아노 C-7)
지구레코드 재직시절에는 그 좋다던 Steinway가 2대나 있어서였는지
항상 피아노소리는 다 이렇게 좋은 줄 만 알구 지내다가...
(저의 느낌으로는 고음에서 옥구슬이 구르는듯한 듣기좋은 카랑카랑함......? ^,^)
그래서 오늘은 녹음을 받을때부터 아예 Insert에 SPL Vitalizer를 먼저 걸고 녹음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로지 옥구슬의 카랑카랑함만 생각하며...)
그래도 그 카랑카랑한 고음이 나오지 않기에 습관처럼 EQ에 손이 가더군요..
고음만 죽어라 올렸더니 그제서야 조금은 비슷한? 소리가...
나중에 EQ의 Setting을 보구 조금은 놀랬지만...ㅋ
모처럼 생각하며 녹음을 진행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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