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디오가이에 나이차 많이나는 커플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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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오디오가이 회원이고요.
영자는 정말 오디오가이에서 음악과 음향을 다시 만나고. 평생지기 친구 몇몇의 얻었으며. 게다가 이번에는 마누라까지 오디오가이에서 얻어갈태세입니다.^^
그런데. 영자와 나이차이가 거의 두자릿수에 근접하는 것으로.(물론 영자가 많지요.)
처자쪽 부모님께서 반대가 있으십니다만.
혹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 혹은 결혼.
어떻게 성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하하하..^^
*자유게시판에 정말정말 오랫만에 글을 써보네요.
곧 다시 또 다시 돌아옵니다.
관련자료
홀리아바님의 댓글
부모의 태클은 당연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단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그래 잘했네 내 딸 얼른 데려가소"라고 말할 부모가 어디 있나요? 히히히..
일단 태클들어가고 (부모님들은 젊은 자식에 비하여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죠...
그러면서 일종의 배신감... 딸에 대한 애착(때론 집착도)도 생기고....
그리고 무신 음악한다는데....
돈은 잘 벌지... 딸 고생 안 시킬지...
그런 생각에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습니까?
그러니 반대는 해야겠는데....
뭔가 껀수가 있어야 하는데...
마땅한게 없으니... "나이"를 붙잡고 계실 듯 합니다.
일단 이 분야가 상당히...
스페셜한 부분이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일반인들은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떼돈 벌었다는 사람도 없지만....
그런데....
두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영자님과 저가 별로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무슨... 조언이라던가...할 그런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5살 차이밖에 안나서...(저 결혼할 때는 다들 "도둑놈"이라고 불렸지만)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말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부부에 대한..
남편과 아내에 대한...
그리고 사위로서... 며느리로서...
나아가 사회적 개체로서...
바르고 건강하게 서 있다면....
두 사람의 사랑에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피스~
일단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그래 잘했네 내 딸 얼른 데려가소"라고 말할 부모가 어디 있나요? 히히히..
일단 태클들어가고 (부모님들은 젊은 자식에 비하여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고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죠...
그러면서 일종의 배신감... 딸에 대한 애착(때론 집착도)도 생기고....
그리고 무신 음악한다는데....
돈은 잘 벌지... 딸 고생 안 시킬지...
그런 생각에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습니까?
그러니 반대는 해야겠는데....
뭔가 껀수가 있어야 하는데...
마땅한게 없으니... "나이"를 붙잡고 계실 듯 합니다.
일단 이 분야가 상당히...
스페셜한 부분이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일반인들은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떼돈 벌었다는 사람도 없지만....
그런데....
두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
영자님과 저가 별로 나이 차이가 나지 않아서...
무슨... 조언이라던가...할 그런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5살 차이밖에 안나서...(저 결혼할 때는 다들 "도둑놈"이라고 불렸지만)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말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부부에 대한..
남편과 아내에 대한...
그리고 사위로서... 며느리로서...
나아가 사회적 개체로서...
바르고 건강하게 서 있다면....
두 사람의 사랑에 큰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피스~
양창권님의 댓글
먼저 축하드려야겠죠? ^^; 저는 반대상황에서 양가 부모님이 살~짝 반대 비슷한 것을 하셨던 것 같긴 한데...
양가 부모님이 자식들을 믿으시는 편이라 좀 수월했습니다만...
저도 홀리아바님 말씀처럼 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나이를 가지고 그러시는 것을 보면 다른 건 다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
홀리아바님 말씀처럼 "건수"가 나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제가 아는 영자님이라면 충분히 애인의 부모님을 설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2자리 근접하는 정도면 9살 일 것 같은데... 괜찮지 않을까요? 제 큰처남은 얼마 전에 11살 차이 나는 아가씨와 결혼했답니다. ㅋㅋㅋ
양가 부모님이 자식들을 믿으시는 편이라 좀 수월했습니다만...
저도 홀리아바님 말씀처럼 두분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나이를 가지고 그러시는 것을 보면 다른 건 다 마음에 드시나 봅니다? ^^
홀리아바님 말씀처럼 "건수"가 나이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제가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제가 아는 영자님이라면 충분히 애인의 부모님을 설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2자리 근접하는 정도면 9살 일 것 같은데... 괜찮지 않을까요? 제 큰처남은 얼마 전에 11살 차이 나는 아가씨와 결혼했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