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echoic room 이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메센버그 영감님과 RPG 의 피터 안토니오 영감님 두분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해보신 분들은 바람 한점 없는 사막 한가운데서 모니터링 하는 느낌이라고들 하더군요.
예전에 믹스온라인인가 디지진에 소개 기사가 실린적이 있습니다.
저도 잡지에서 보고 난반사에 효과가 있겠다. 생각하고 홍대쪽 녹음실에 작업을 한적이 있는데 목공하시는분도 힘들어하시고 다들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 하지 못해서 힘들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룸 어코스틱 개념으로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한쪽 벽만 시공 했죠. 12미리 집성목에 사각목을 사포가 아닌 톱으로 매끈하게 컷팅후 무작위로 잘라서 작업 완료. 하면서 후회는 이해하고 하는것과 보고 똑같이 만드는게 이렇게 틀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