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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곡의 마스터 레벨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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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피아노곡들의 마스터 레벨이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보통 여러악기들이 믹스된 앨범들은 마스터 레벨이 0dB에 꽉 차는데

 유키구라모토 , 김광민 , 이루마 등.. 피아노곡들은 왜 마스터 레벨이 -3dB에서 -6dB까지 왔다갔다

 하는지 궁금합니다.

  청감상의 느낌 때문인지 아니면 나름대로의 기준?? 같은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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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님의 댓글

기준 없습니다. 평소에 팝음악을 들으시는 모니터 레벨에서 2dB정도 올린 후 참고하시는 다른 피아노 음반과 비슷한 크기가 될 수 있도록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동맥 PD님의 댓글

오랜만이죠? ㅋㅋ  Nopsk님... 여유좀 생기셨나요?


통상 popular 스타일의 음반들은...  동일한 상황에서의 음압의 경쟁(?)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특히 cd로 넘어오면서  음압에 대한경쟁이 좀 심해진것 같구요
물론 LP때라고 없었던건  아닙니다  그땐 커팅머신을 거쳐 비닐마스터(스템퍼?)를 만들때 마스터링개념의 음압상승과정을거쳤죠..

근데 클래식컬하구 어쿠스틱한 음반들은 음반의 의도가 음압에 의한 전달이 아닌 내추럴한 느낌을 전달하는 정도로

굳이 프리마스터에서  음압때문에 고민을 하는것같진 않습니다  차라리 음반 전체의 색깔때문에 고민을 한다고해도

어떤 기준이라는건 없다고 봐야죠

실제로 제가 음악을 들을때도 퍼퓰러한음악을듣다가도 유키구라모도음반이나 클래식음반들을 가끔들으면

왠지모르는 여유감이 느껴집니다 꽉 채워진 느낌이 아닌 연주자들의 느낌이 여유롭게 전달 되는느낌으로요

요즘에 말하는 마스터링의 개념이 마치기준처럼 되어있긴하지만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라는건 아니죠


마스터링의 본래의목적은 음압채우기라기보단 하나의음반 안에서 트랙 간의 균등한 색깔과

일정한음압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엠줴이님의 댓글

근데 알 수 없는건...

팻 메스니와 짐 홀의 협연 임프로바이징 앨범에서는 굉장히 여유있고, 어쿠스틱한 울림이라고 생각했는데...

왠걸...나중에 파형 한번 띄워보니 0dB가 꽉 차있더군요.

물론 굵직한 파형들이 끝까지 차있는 다른 팝 앨범과는 다르게, 피크치가 잠깐잠깐 0dB를 치는 것이긴 하지만...

하여간...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게 뭔지 그때 알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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