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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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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에서 대학을다니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사실 공부를 잘했던편이 아니라 중국으로 넘어오고
어려서부터 하고싶었던 일을 배우기가 힘들었습니다.
노래를 잘부르거나 악기를 다를줄을 아는건 아니지만
정말 장르에 상관없이 모든음악을 사랑하고 즐겨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와서 중국어공부다 머다 하다보니.
하고싶었던 일들과는 점점멀어젔습니다.
음향에 관심이많았지만 제실력이랑 형편으로는
좋은대학을 생각조차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유일하게 제꿈과 가까운과를 찾게되었습니다.
영상학과....
1학년때는 1학년이니 하고 넘어갔는데 2학년이 되고나서도
도대체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모르고 점점 포기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형의 권유로 중국에서한인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거기서 찬양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큰교회가 아니라 인원은 많이 부족하고
심지어 엔지니어가 없는 그런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형한테 재가 엔지니어를 맡아서 열심이 해보겠다고
들어갔지만 .오늘 처음으로 찬양팀무대에서 믹싱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던일이었고 배우고 싶었던일이었기에
용기를 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것을 배운다는게 정말 쉬운일은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예배에서 믹싱을 맡아서 했지만 싱어분들 목소리도 제각각이고
악기도 소리도 잘 섞이지 않고...
집에돌아와서는 미안한마음만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왜여기와서 신세한탄을 하고있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다음에는 더 잘하야겠다는 생각에 조언을 받고자 이까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저의 작은꿈은 재가 할수있는 능력안에서 정말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공부하는것이 이미 제가 어릴때 가젔던 꿈과는 점점더 멀어져가지만
점점더 멀어지기 전에 제가 다시 꿈꿀수있게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정신없고 말도안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같은 초보들을 위해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되있는
그런 사이트나 글을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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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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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이 있으시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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