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말이죠... 제프 백 형이 오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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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처녀 베이시스트 분과 함께 세계최강의 락 기타리스트의 면모를 조선에 친히 과시하시겠다고 합니다...
제프 형의 카리스마로 첨철된 그 퍼포먼스에 당장 속옷이라도 벗어던질 듯한 비명에 가까웠던 열광적인 반응의 영국 여성들을 생각해봅니다...ㅎㅎㅎ
이번 공연은 드림펙토리에서 기획하는 걸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공익사업에 사재를 털어서 결단을 내신 L형님께 절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의전 시에는 스타렉스같은 거말고 최하 크래프트 밴이나 벤틀리, 팬텀급으로 해서 그 국격을 회손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내요...ㅎㅎㅎ
3월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많이들 꼭 가셨으면 합니다...
작년 일본 공연을 보고 온 형님의 말씀에 의하면 연주 중에 관객의 반응을 요구했던 제프형님 퍼포먼스에 거의 냉담했던 그 일본 관객들을 보면서 제프 형님이 얼마나 무안했겠냐며... 클랩튼 노인 공연때 처럼 열광적인 공연을 또 기대해본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