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녹음만 일주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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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작업실에서 거의 일주일이 훌쩍 넘는시간동안 친구네 락밴드의 레코딩이 강행되고있습니다.
하면서 느낀점은 역시 레코딩은 할수록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컹컹
처음에 작업했던 곡은 기타톤도 불안정하고, 저도 악기 녹음은 해본적이 없기에
절대 맘에들지 않는 상태였는데요..
기타나 베이스를 앰프에 물려서 마이킹하지 않고 프리도 없이 컴프도 없이 리미터도 없이...
오직 야마하 MG16/4를 통하여 psx-100 으로 hdsp 96/52로 받아오는 작업을 했습니다.
POD에 베이스를 물려서 레코딩하는 바람에 귀여운 저의 스피커는 트위터가 나간 듯 싶구요(한쪽만)
디지텍 꼬마 꾹꾹이는 아답타가 터져버리는 불상사도 생기고(항상 대두되어왔던 접지..ㅠ.ㅠ)
그러던 중 오늘 미디엔사운드에서 M3500매물을 보고선 바로 전화드려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드디어 타스캄 믹서의 맛을 보겠군요.. 기대됩니다. 적어도 MG16/4의 프리단보단 낫겠죠.......
왠지 매키는 정이 안가구요...
레코딩시할땐 레벨미터가 꼭 있어야겠다는 생각에..(지금까지는 psx-100의 2트랙 미터를 보며..)
관련 글을 검색해보았는데, 접지문제가 심각하다는 글을 계속해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컹...그래도 기대합니다..
다음주말쯤 절대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MG16/4도 처분해야겠죠.
하지만........ㅠ.ㅠ.ㅠ.ㅠ.ㅠ 살짝 두렵긴합니다.
테스트 해봐야 알겠지만...
한가지 궁금증이 더 있습니다!
toft의 프리 어떤가요?? 영국적 음색에 완전 취해버려서.. 영국이라면 눈이 확 돌아갑니다...^^;;
오됴가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지만 프리에 관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