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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살이 정말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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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한 뒤에 바로 입주해서 올해로 10년째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L사가 시공했는데 (이제 G사로 바뀌었죠) 몇년전에 입주민들이 하자 보수 소송을 해서 놀이터 정비나 페인트 칠을 새로 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런게 아니고 층간 소음이 장난이 아니에요.
윗집 분들이 집안에서 이동하실 때마다 초저음을 마구 발생시키시네요.
심장이 쿵쿵쿵 해서 미치겠습니다 ㅠㅠ
한번은 참지 못하고 따지러 갔더니, 아파트 처음 살아보냐면서 되려 '버럭!' 하시더군요.
역시 단독주택이 최고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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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man Music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아파트 맨 윗층으로 이사왔건만, 이제는 옆집 소음과 엘리베이터 기계음(계단식)이 거슬리기 시작하네욤..^^;;;

제임스헷필드님의 댓글

소음을 겪는 사람도 스트레스가 많지만,
소음에 심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이웃일 경우에는 더 미치죠.

밤에 변기 물 한번만 내리면 올라와서 문 두드리고...

소음을 들으며 주파수에 대해 공부하는 건 어떨까요.

발소리 - 저음이 벽을 울려 넓은 범위로 전달된다.
물소리 - 화장실 잔향음과 배관과 물의 마찰로 생기는 고음이 원인이군.

ㅋㅋㅋ;

그래도 단독주택이 최고입니다.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런적이있었는데

아파트 살때였는데, 새벽3시쯤에 소변이 심각하여

일을보고 물을 내리고 나오고서 물한잔 마시고 방에들어가려는데

밑에 집 분들이 올라오셔서 '새벽에 오줌 누는 사람이 어딨냐고!!!!'

새벽에 자기집에서 오줌도 누면 안된답디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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