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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 에 관한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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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거 사과드려요ㅠㅠ
 로그인까지했는데 왜 유학게시판에 쓸수가 없는거지ㅜㅜㅜ
 자유게시판 밖에 쓸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질문 드리는데..
 혹시라도 제가 왜 유학게시판에 글을 올릴수가 없는지 알려주시면
 이 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혹시 SAE 세계 캠퍼스중에.. 인도!!에 있는 캠퍼스에서 공부를 해도
 우리나라에서 인정이 되나 해서요..
 여기 다들 보니까 미국, 호주 이런곳들에서 유학하시던데ㅠㅠ..
 홈페이지가서 보니까 학비가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인도는 조금 물가가 싸서 학비가 괜찮는데..
 과연 인도 SAE에서 공부하고 우리나라 와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혹시 인도쪽에서 공부 하고 오셨던 분들 있으신지 해서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ㅜㅜ.. 그놈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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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님의 댓글

저두 궁금하네용. ㅋㅋ 근데 인도 언어를 따로 공부하셔야 하지 않을까욤?? 으흠... 돈도 돈이지만,
그놈의 환율이 참 짜증나게 하는건 여기도 마찬기지네용... ㅎㅎ 특히 유학생한테는 타격이 크죵...

저 같은경우는 약 3년간 돈 모아서 학비를 제가 모아서 간 케이스입니당... 여튼 웬만하면 열심히 벌으셔서, 영어권 국가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직접 가보시면 알게 되있습니다... 100번 말듣는것보단 한번 보시는게...

참고로 프랑크 푸르트 SAE도 괜찮더랍니다. 중요한건 거기 선생님중 실력있는 분들이 우리학교서도 이중으로 강의한다는 점이 저는 참 맘에 드는군요. ㅋㅋㅋ


곧 유학계시판으로 이 글이 옮겨질겁니당...^^

이연주님의 댓글

감사해요^^ 드디어 답글이 달렸네요.. 오늘 하루종일 들락날락하면서 열심히 확인했는데,ㅎㅎ

 아. 영어...라고 하시면 사실 제가 지금 인도에 살고 있거든요^^;; ㅎㅎㅎ
 인도도 영어쓴답니다~ 인도라고 하면 힌디라는 인도말이 있긴있지만..
 워낙 땅이 커서 지역마다 사투리식으로 언어가 많이 달라요, 그래서 인도 인구중
 50%가 넘는 사람들이 영어를 쓰지요, ㅎㅎㅎ
 인도 SAE 사무실에 전화해서 학비등 여러가지 물어보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한국에서 일할꺼라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가장중요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답니다..ㅠㅠ
 어쨋든 성의 있는 답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좋은하루보내세요!

백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하시려는 부분이 뮤직프로덕션인지 포스트 프로덕션쪽인지도 중요할것 같구요, 더 중요한건 공부에 따른 환경이 엄청 중요하기 떄문이랍니다. 학교수업외에 따로 친구들과 실습할수 있는 그러한 환경 그리고 인맥에 따른 부분이 엄청 중요하게 작용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뮤직 믹싱이나 마스터링의 경우...) 거의 LA 스타일을 많이 따라간다고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우리나라 가요도 마스터링보면 대부분 LA 에서 마치는경우가 거의 많으니.... 엊그제도 우리나라 가요라고 마스터링 들어온거 다른 스튜디오서 들어 봤습니다.. 어떤거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여튼...그러한 것들을 생각하신다면, 환경이 얼마만큼이나 중요한지 인식하실수 있습니다.. 직접 겪어보시는게 더 빠를겁니다.. *^^* 우리나라의 인식율 자체도 그렇구요.. 인도보다는 영어권국가에서 공부한것을 더 인정해 줄겁니다.  아무쪼록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PT님의 댓글

학교의 이름이나 인지도 보다는, 교수진이 어떠한지 그리고 충분한 실습이 가능한 장비여건 등이
우선시 되어야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영어권 특히 미국에 많이 가는것이 아닐까요?!

서울대가 어떤 다른 국가 있고 커리큐럼이 같다고 하여 같은것을 배울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인정을 받는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무엇을 배울수있는지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배울수있는곳은 당연히 인정받습니다.

둥둥님의 댓글

전 연식도 오래되고 졸업을 하지 않아서 출신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좌우간 sae를 다니긴 했습니다.

1.5세대쯤 되겠네요 저보다 앞선분이 몇분 안계셧던걸로 기억하니..(sae만요)

리플중 언급되지 않은부분만 이야기하면 그나라의 문화와 업계의 수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포스트건 음악쪽이건 인도와 미국이나 유럽등의 나라들과의 음악적수준..미디어업계의 수준을 비교해 보시면

그게 정답입니다.(솔직히 인도의 음악이나/미디어업계의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예로..

전 실습당시 동네 공장에서 식품가공일을 하며 저녁엔 클럽에 나가 연주를 하는 친구를 상대로 실습을 했습니다만..

이름을 말하면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내밀만한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세션맨인 형님께 들려드렷더니

자신보다 훨씬 낫다고 하시더군요.^^

직업이 공장 식품가공원 이라고 했더니 작업하다말고 술먹으러 가자더군요 --;;

공장 근로자의 음악이 프로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나라에서 공부했다는점이 제 유학생활에서 가장큰

소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sae에서 배운내용 역시 소중한 자산이구요.

인도 sae 졸업장이 주는 커리어를 질문하신거 같은데..

어디 졸업장을 들고 가셔도 아직까지 국내업계는 졸업장으로 사람을 가늠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그저 어느정도 공부는 하고 왔구나 정도..?

백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한 예로 버클리에서 기타 전공하던 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집에 케이블 티비를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그 때 케이블 가이가 왔었는데, 그 친구 기타를 보더니 연주를 요청했더랍니다, 나중에 제친구랑 케이블가이랑 같이 Jamming을 했었는데, 케이블가이가 거의 미국 최고의 세션 수준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친구는 나중에 좌절 모드였다가, 지금은 열심히 미국서 음악 안하고 일반 직장다니고 있답니다. ㅎㅎ

최정훈님의 댓글

글쓰기가 되지 않는것은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ag_sai&wr_id=1315

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유독 유학게시판과 로직오디오포럼에 광고성글들이 많이 타고들어오는 편입니다.

이승빈님의 댓글

저는 "세" 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릅니다.

하지만, 학교 교수진, 실습 기자재 못지않게

그 학교가 어디에 있는가가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

저는 인도에서 6개월 살아봤습니다

인도 음악 아시죠?

무시하는게 아니라 인도 주류의 음악을 할게 아니라면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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