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 정모 정착화~~~
페이지 정보
본문
다들... 어제 주일이라 교회가느라 바쁘셔서 올릴 시간이 없으셨나?
이번 정모는 정말로 알차고 보람된(?) 정모 였답니다...
고니님께서 세미나 준비도 무지 잘 해 오시고...
제가 밥집도 잘찾고... ㅋㅋㅋ ^^;;
(술집을 못찾아서 그렇쥐.. ㅡ.ㅜ)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간 날이였습니다...
한동안 대학로와는 안녕을 하고... 죽어라 홍대만 있었는데....
민토 세미나 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니님의 멋진 세미나를 듣고...
귀의 구조에 대해서 이제 이해가 되고 있는거 같아요... (사실.. 전 계속 전화 받고 장소 갈켜 주고... 밥집 알아보러 다니느라 제대로 듣지도 못했는데... 그래두 좋았어여~~~ )
많이 준비 해 오셔서 모두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민토에서 2시간 가량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30분동안 라면 먹고...(라면이 꽁자라는거 아시죠?문화회비에 포함되어 있지만...)
중간에 제가 빠져 나가... 밥집을 찾아 해매였답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본곳은 죄다 술집 뿐이라 직접 나서야 했거든요...
그 추운날 모두가 함께 밥집을 찾아 헤맬수는 없잖아요~~~?
결국... 한적한 찜닭집에 모여앉아.... 다시 이야기를 나눴구...
지금까지 2차까지 술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답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 정모는 건전 정모로 흘러 가더군여~~
세미나하면서 공부하고... 끝나고 식사하고... 이거 완전 건전 정모 아닙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거기다 이게 왠일?
우리 정모 역사(?)상 이렇게 자리가 빨리 빨리 끝나기도 처음이였던거 같습니다..
일찍 모인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일찍 모여서는 공부 했는데...
암튼... 몇몇분이 자리를 뜨시면서...
파장분위기가 됐는데...
뒤늦게 오신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헤어질수 없었지요...
(사실.. 저의 작전은... 오늘은 일찍 컴백홈 하는거였는데... 결국 모임을 주관 한 사람이니... 책임을 져야쥐요.. ㅡ.ㅜ)
늦게온 사람들과 몇명 남은 분들을 모시고... 약간 헤매다가...(어디로 가야 될지 몰라서... ㅡㅡ;)찾아 간곳이 커피숍 앤드 호프....
세분을 제외하고는 남은 5명은 음료를 시켰답니다...
드디어 3차에 술이 등장했지요... 후훗...
이번 정모에는 먹고 죽자 맴버들이 많이 안오셨기 때문에 건전 정모를 흘러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술이 없이도 나름대로 흥미 진지한 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오고갔답니다...
오랜만에 정모 나온 구씨네 오라버니의 멋진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구여...
박카스오라버니의 무쏘에 6명이나 타고 기사가 되어 주셨답니다...
정모에 나오신분들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구여...
정신없이 쓰다보니 이름을 아무도 말 하지 않을거 같네요~~~
다 말씀 드리지 못해도 이해 하시고...
낼 미국으로 돌아가시는 동희님 특히 만나서 반가웠구여... 조심히 돌아가셔여~~~ 앞으로는 온라인 상으로 더 많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네요~~~
스터디A반 세 자매님들은 자주자주좀 들러 주세요~~~
올만에 나온 구씨네 님과 미나님(미라언니),리오님...자주자주좀 오세요~~~
또~~~ 거시기... 이제 시작하시기로 맘 먹으신 김정님..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세미나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은신 고니님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께요~~ ^^
우리의 영원한 맴버(?) 문화대통령과 뮤직맨 소리님 박카스두병... 늘함께 해 주셔서 힘이 됩니다!!
취재하고 늦은데도 끝까지 와준 승남이 고맙고...
신촌에서 헤매다 뒤늦게 찾아온 조부장... 배많이 고팠쥐? (잊어버려서 미안허당..ㅡ.ㅜ 날 용서 해줘~~~잉~~)
마지막으로 감기걸려 고생하신 영자님... 언능 나으셔여~~~
혹시 제가 빠드린분이 있다면... 생각나는대로 수정할꼐여~~ ㅡ.ㅜ
저의 머리를 용서 하시옵소서~~~
모두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