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실장님(또는 대표님) 의 친절에 감동하고 실력에 두번 감동한 이번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송지 조감독님?!! 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두분덕분에 첨하는 마스터링 작업을 생각보다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할수 있게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전문 엔지니어의 손길이 묻어있지 않은 믹싱이라 염려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우리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주셨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첨들어 보시는 곡들 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저희의 의도를 캐치하신 센스, 그리고 마스터링 감독님으로의 약간의 프라이드...ㅋㅋㅋ

사운드를 위해 날짜까지 다시 잡아가시며 힘쎠주신 두분의 노력에 아주 맘에 흡족한 결과가 나온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도넛트리 2집 3집 모두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암튼 아직 최종 수정을 거쳐야 겠지만... 고마운 기분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와서 인사드려요~~

앞으로도 더더욱 번창하는 오디오 가이 마스터링 스튜디오가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