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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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데다 회원분들과 아무 친분도 없는 제가 자유게시판에 궁금한걸 묻는다는게 무지 죄송스럽네요..
그런데 꼭 답변 해주셨으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할 기간이 얼마 안남았고.. 결정하기가 너무 힘ㄷ
므,
제가 대림대 디지털미디어기술전공 과에 합격이 됬는데요.. 이 과는 옛날 음향미디어과였다 이름만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pa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는것같은데요.
저는 레코딩엔지니어가 되고싶은데 pa도 관심이 있긴있지만,, 이 과에서 pa기술을 배우면 레코딩기술도 많이 배울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즉 혹시 pa와 레코딩이 연관성이 많아서 pa를 대학에서 전공해도 레코딩엔지니어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까.. 하는게 궁금합니다.
지금 합격을 해놨지만 어느정도 지식을 쌓고 현장에서 배우것과 재수를 해서 동아방송대 레코딩과를 가는것 이 세가지 중에 고민을 자꾸하게 됩니다..그리고 고민을 계속 해봐도 이분야에 지식이 부족해서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대림대는 3년제고 동방대는 2년제라 효율적으로 보면 재수해서 동방대 가는게 더 나을것 같기도 하고..
pa를 중점적으로 배우는 학과를 다녀도 나중에 레코딩엔지니어가 되는데, 레코딩기술을 배워나갈때 도움이 많이 될런지가 궁금합니다.
한말씀만이라도 주시면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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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mino님의 댓글
그럼 대림대나 동방대나 그런데 나오면 바로 엔지니어되시는 줄 아십니까?
음향을 모르면 레코딩을 할 수 없죠,, 재수해서 동방을 갔는데 대림대 갈 걸 이럴 수 도 없는 문제니까요.
두 학교의 특성을 정확히 모르지만 합격했다 하니,,일단 다녀보구 아니면 다시 보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의 열성과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좀 멀리 내다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만약에 두군데를 다 다녀야 할 수도, 졸업하구 나서도 한참을 공부하고 더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필드에서 경험도 쌓아가야하구요.
학교보다, 레코딩이나 레코딩엔지니어 자체에 대해 먼저 알고 진로를 할 듯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어떤 길들을 걸어왔는지 뭐하구 살아가는지,나랑 적성이 맞는지,,, 등등
레코딩엔지니어보다 더 적성이 맞는 다른일이 있을지도 모르죠.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반대로 다른 전공하시다가 레코딩엔지니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음향을 모르면 레코딩을 할 수 없죠,, 재수해서 동방을 갔는데 대림대 갈 걸 이럴 수 도 없는 문제니까요.
두 학교의 특성을 정확히 모르지만 합격했다 하니,,일단 다녀보구 아니면 다시 보면 되지 않을까요?
본인의 열성과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좀 멀리 내다 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만약에 두군데를 다 다녀야 할 수도, 졸업하구 나서도 한참을 공부하고 더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필드에서 경험도 쌓아가야하구요.
학교보다, 레코딩이나 레코딩엔지니어 자체에 대해 먼저 알고 진로를 할 듯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어떤 길들을 걸어왔는지 뭐하구 살아가는지,나랑 적성이 맞는지,,, 등등
레코딩엔지니어보다 더 적성이 맞는 다른일이 있을지도 모르죠.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반대로 다른 전공하시다가 레코딩엔지니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x-agapao™님의 댓글
기본 음향이론을 배우는 것은 같지만,
두 분야가 약간 다르다고 이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범인을 초월한 양분야를 두루 섭렵한 분들도 계시지만,
각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조금 다르거든요.
레코딩은 음반이라는 미디어에 음악을 담는 것이 최종 목표이고,
공연 음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소리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목표죠.
제대로 아는 것 없고 주워 들은 것만 조금 있는 저라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두 분야는 약간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음향이라는 기본 이론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쪽 분야에서 실력이 뛰어나도 이론도 탄탄한 사람의 경우,
다른 분야도 쉽게 쉽게 해나가더군요. ^^
우선 대림대 다니시면서, 한 학기 정도 기본 과목 들으면서,
동방대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기본 내용을 더 배울 수 있으니 도움이 될 것고 같고요.
그리고 PA 가 아니라면 바로 바꾸면 되고요.
일 이년 빠르거나 느리다고 자신의 삶이 180도 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추구하다보면,
언젠가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있을 겁니다.
,라고 저는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두 분야가 약간 다르다고 이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범인을 초월한 양분야를 두루 섭렵한 분들도 계시지만,
각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조금 다르거든요.
레코딩은 음반이라는 미디어에 음악을 담는 것이 최종 목표이고,
공연 음향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소리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목표죠.
제대로 아는 것 없고 주워 들은 것만 조금 있는 저라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두 분야는 약간 다르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음향이라는 기본 이론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한쪽 분야에서 실력이 뛰어나도 이론도 탄탄한 사람의 경우,
다른 분야도 쉽게 쉽게 해나가더군요. ^^
우선 대림대 다니시면서, 한 학기 정도 기본 과목 들으면서,
동방대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기본 내용을 더 배울 수 있으니 도움이 될 것고 같고요.
그리고 PA 가 아니라면 바로 바꾸면 되고요.
일 이년 빠르거나 느리다고 자신의 삶이 180도 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추구하다보면,
언젠가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있을 겁니다.
,라고 저는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