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은 꾸준히 모집을 하는 것 같더군요.
MBC는 이번 연도에 지난해에 비해서 한명 정도 더 뽑은것 같기도,

방송국은 PD 중심입니다.
PD 인력배정이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고, 실제로 제일 많이 뽑습니다.
기술은 그에 비하면 약간은 보조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방송기술의 기본은 송출입니다.
대략 순환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송출, 즉 무선 통신에 관한 공부를 하셔야 하고요.
전자기학과 전자공학정도는 배우셔야 합니다.
하지만 잘 모르셔도 학원에서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질문 범위가 수학 기초~~전자공학~~~무선통신 에 이르기 떄문에,
가능하면 학원을 가시는게 효율적입니다.)

서류 전형상에서 다양한 경력은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음향이나 조명 기타 분야를 원하시더라도,
방송기술이라는 한 파트로 모집을 하고
전부 위의 내용(송출)에 관한 부분만 시험을 봅니다.

시험은 총 5단계 입니다.
1단계 서류 전형,
2단계 필기 전형,
3단계 기술 면접,
4단계 심층 면접,
5단계 임원진 면접,


근무 환경은 방송이라는 것이 24시간 만들고,
24시간 틀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처럼 출퇴근이 정해지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급여나 기타 복리후생이 그것을 상회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정적인 방송기술을 노리지요.

여기부터는 제 사견이지만,
그래서 공무원같이 철밥통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자리만 앉아있으려 시험보고 붙으신 분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기술 분야의 수준을 판단해서 분야별로 뽑는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심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아쉬운 부분이지요.
실력이 뛰어난 음향 엔지니어가 방송국에 있다는 얘기도 종종 듣지만,
여타의 다른 방송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음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합격만 하시면
원하는 파트로 가셔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MBC 홈페이지에 가시면 채용관련 페이지가 있는데,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사정상..답변을 늦게 확인하게되었는데요..
제게 큰도움되엇네요.^^

즐거운설보내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