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 전화기 iphone,, 적어도 인터페이스만은..
페이지 정보
본문
드디어 iphone을 질렀습니다!!
금년초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보면서 다짐했었는데, 599, 499나 되는 높은 가격에 포기하고 있다가, 지난 주 399에 샀습니다.
이전 휴대폰의 데이터와 전화요금 450분의 합계가 100불이 넘어가서 알아보니까 똑같은 내용으로 iphone은 60불에 쓸수 있더군요. 10개월만 지나도 iphone이 하나 생기니.. 그냥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다 하며 샀습니다.
예전 차에 달아놓았던 ipod용 아답터에 그대로 달 수 있게되었네요. 사용자 환경을 보면 참 놀라운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Edge라고 이름붙여진 AT&T의 3G에도 못미치는 마치 56K 모뎀쓰는것 같은 인터넷 환경과 해킹을 해야만 하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한글도 사용하고, 사전도 쓰고, 특히 IPOD의 활용면에선 좋습니다.
한국처럼 와이브로가 사용되면 훨씬 빠르고 좋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길가다가도 무선네트워크 망이 잡히면 계속 물어봅니다. 접속하겠냐고,,,
아이폰때문에 미국으로 와야겠다는 분들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