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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방송 네이버후드 무도회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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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은 대통령이 바뀌고 저녁  8시 (워싱턴 DC)부터 생방송으로 시작해서 지금 현재 9시35분 조바이던 부통령부부가 블루스를 추는것을 보면서 음향인으로 적어봅니다.
먼저 여기 미국의 스케일에 놀랍니다.
DC의 이취임식은 모두 TV에서 보았겠지만 약 200백만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인원에 놀라고 모두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또한번 놀랍니다.
그리고 네이버후드에 출연진에 놀랍니다.
머라이어 케리는 Tv로 봐도 "히어로"가 옛날 목소리는 아닌것같고 그런데 비욘세는 정말 잘 부르더군요...
지금은 올리비아 뉴튼존이 진짜 열창을 하는군요.
오우 지금은 스팅이 베이스가 아닌 펜더기타를 들고 스티비원더가 하모니카 연주를 하는군요
이렇게 글을 적게 되는것은 정말 Tv사운드가 한국보다 편안하구나 .....
뭐가 틀리지 한국과.......... 소스가 틀린가 ...........
라이브라.....

그냥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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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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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저는 지금 티비를 보고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대통령 취임 직전에 있었던 요요마의 연주 사운드를 보고 살짝 놀랬었답니다..^^:;;

혹시 보신분은 알겠지만,
생방인데도 그리고 야외에다 살짝 바람까지 불어주는 상황임에도
몇개의 마이크로 기가막히게 연주 사운드를 잡아 주더군요...

처음 사운드를 들었을 때는 첼로나 바이올린에 부착형 마이크를 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부착형 마이크를 썼던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CNN의 경우는 오바마 스피치 중간 중간에 청중들이 박수칠때만 청중용 마이크를 켜더군요..^^;; 그래서 오바마 연설을 더 깔끔하게 들을 수 있었다늗..^^;;;

암튼 방송인들의 노고를 치하해 줄만한듯 합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얼어붙은 손가락은 실제였으나 음악은 실황이 아니었다.”

버 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20일 취임식 행사를 빛낸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의 4중주 연주는 라이브 공연이 아니라 이틀 전 녹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취임식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는 굳이 감추려 했다기보다 공개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빚어진 일이다.

당일의 추운 날씨와 바람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피아노 줄 끊김 등 예견되는 돌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다는 것.

준비위의 캐럴 플로먼 대변인은 “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누구도 속일 생각은 없었으며, 이 일이 과거 밀리 바닐리의 사건과 같은 것이라곤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팝 밴드 밀리 바닐리는 립싱크가 적발돼 1989년 그래미 상을 반납해야 했다.

준비위는 녹음 사실 자체를 미리 언론에 알리지 못했으나 그런 가능성을 행사방영을 책임진 NBC PD들에겐 고지했다고 플로먼 대변인은 설명했다.

당시 연주자들은 녹음된 연주 내용을 듣기 위해 작은 이어폰을 사용했다.

그러나 취임식 행사에서 연주한 해병대 밴드와 합창단의 경우 틀림없는 실황이었다고 준비위는 덧붙여 해명했다.

녹음된 연주에 맞춰 연기하는 일은 해묵은 일로, 적발된 연주자나 가수들은 신랄한 비난에 직면하곤 한다.

밀리 바닐리 이외에도 애쉴리 심슨,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이 그같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취임식 행사의 경우 예외로 봐야 한다고 연주자들은 해명했다.

요요마는 “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진짜 연주를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다”며 “그러나 악기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는 돌발사태 또한 인정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래식 계에선 이들이 추운 날씨에 공연에 나서게 된 점에 경의를 표하면서 연주자들이 추운 날씨를 딛고 자신들의 애장 악기를 가지고 나올지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일었던 것도 사실이다.

요요마와 펄먼은 실제로 애장악기를 사용하지 않았다.

요요마는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던 이유는 취임식을 빛내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요요마도 립싱크를...ㅎㅎ  별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영하 10도 이하라고 했던것 같은데,, 그런곳에서 연주를 하라고 하는것이 ...

치카님의 댓글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pa쪽에서 경험이 있어서그런지..
200만명을 커버하는 pa셋팅에서 후덜덜하더군요. 사진으로만바도;;;;
수많은 딜레이타워에.. 스크린에..

한국에서도 대통령나오는행사하면 검침에다머다 보안에다.. ㄷㄷㄷ 생각만해도 끔직하네요.
그걸 미국대통령취임식에 한겨울..

막연히 생각만해도 닭살이 돋아요;;;

장호준님의 댓글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딜레이 타워 세팅을 잘했던 것 같더군요. 특유의 뒷북치는 딜레이 소리도 별로 안들려서..

국회의사당에서 링컨기념관뒤까지가 상당한 거리인데,,  연구하면서 공부 하시길.. 검색해보면 자료 나올텐데..

전문가님의 댓글의 댓글

호준씨!
저도 워싱턴에서 놀랍니다.
딜레이 타워의 스피커 소리가 명료하더군요....우후..
교회 기도회 때문에 오래 듣지는 못하고 왔지만 ....호준씨 홈피로 접속하죠..(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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