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801D 스피커를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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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는 준우라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 와피데일 Pacific Evolution EVO40 스피커로 감상을 하다가, 네트웍보드의 고장으로 수리비가 꽤 많이 나와서, B&W801D와 케인 A-70T 인티앰프와 CDT-15ASE 를 구입해서 사용중인데요.
전에 와피데일과 캠브릿지 640C 로 듣던 가요음반을 지금 B&w로 들어보니 뭔가 음악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요. 제가 산 제품이 불량이라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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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First님의 댓글
음이 붕~ 떴다고요.....
801D를 케인으로 울리신다고 했는데, 둘 다 들어보지 못했으니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 그저 상식적인 선으로 본다면 스피커와 앰프의 체급이 너무 다르군요, 음에 대한 확신을 갖고 선택한 조합이 아니라면 [대단히 실례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그 체급이라는 것이 의외성이 있기 때문에[의외성이라기 보다는 이 역시 확신이 밑바탕 되지만] 정말 격이 맞지 않는 매칭이라 할 지리도 꽤나 훌륭한 소리가 나올 수 있긴 합니다만.......)
일전에 802D를 마란츠의 인티앰프(PM11)2대로 패시브 바이앰핑하는 것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역시 앰프를 좀 더 좋을 것을 써 줘야 한다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꽤 괜찮은 소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연속적으로 빠른 제동이 요구되는 쇼스타코비치의 대편성 곡에서는 역시 버거워 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2개의 우퍼를 제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테고, 그로 인해서인지 고역에서까지 롤오프 기미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점을 제외하고는 꽤 선전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체급이 달린다고 생각되는 인티앰프로 구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용하시는 앰프는 2대의 마란츠 인티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파워가 달리지 않는지요? ( 표시된 파워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부나 출력단, 댐핑펙터등을 포함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801이라면 대형 우퍼 한 개가 달려 있을 텐데, 그 우퍼를 제대로 드라이브하지 못한다면 중심이 위로 쏠려 붕~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지.......멋대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방이나 청취 위치는 어떤지요? 워피데일하고는 셋팅에서의 차이를 두어야 할텐데요.
( 개인적으로는 듣는 곳의 환경에 맞추어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 , , , , )
ATC의 깊은 소리라는 것은 , 저로서는 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그것은 단지 유닛과 그에 따른 튜닝의 차이일 뿐이지, B&W의 새로운 다이아몬드 시리즈는 잠시 사용해본 청취자(혹은 전문적인 평론가라 할 지라도)가 쉽게 이렇다 저렇다 할 만한 스피커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만큼, 경력이나 지식에서 많이 아시는 분일텐데,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말았습니다.
앰프를 한 번 의심해 보시고 (얼마 전 에스칼란테의 프리몬트가 (몇 십배나 값이 싼)100만원도 안되는 리시버로 좋은 소리를 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허용 입력이나 음압에 관대한 스피커의 예이니,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져 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리고 나서 다른 점을 살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막거나 좁혀서 조정하는 것은 앰프나 청취 환경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 놓은 후에 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 또한 B&W가 자랑하는, 딤플을 새겨 놓은 플로우포트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원래의 상태에서 음을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막게되면 그 만큼 앰프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이쪽 이야기는 자제해야 하는데.....n.n;
801D를 케인으로 울리신다고 했는데, 둘 다 들어보지 못했으니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 그저 상식적인 선으로 본다면 스피커와 앰프의 체급이 너무 다르군요, 음에 대한 확신을 갖고 선택한 조합이 아니라면 [대단히 실례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인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그 체급이라는 것이 의외성이 있기 때문에[의외성이라기 보다는 이 역시 확신이 밑바탕 되지만] 정말 격이 맞지 않는 매칭이라 할 지리도 꽤나 훌륭한 소리가 나올 수 있긴 합니다만.......)
일전에 802D를 마란츠의 인티앰프(PM11)2대로 패시브 바이앰핑하는 것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역시 앰프를 좀 더 좋을 것을 써 줘야 한다는 것이 일반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꽤 괜찮은 소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연속적으로 빠른 제동이 요구되는 쇼스타코비치의 대편성 곡에서는 역시 버거워 하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2개의 우퍼를 제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테고, 그로 인해서인지 고역에서까지 롤오프 기미가 느껴졌습니다. 그런 점을 제외하고는 꽤 선전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체급이 달린다고 생각되는 인티앰프로 구동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용하시는 앰프는 2대의 마란츠 인티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파워가 달리지 않는지요? ( 표시된 파워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원부나 출력단, 댐핑펙터등을 포함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801이라면 대형 우퍼 한 개가 달려 있을 텐데, 그 우퍼를 제대로 드라이브하지 못한다면 중심이 위로 쏠려 붕~ 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지.......멋대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방이나 청취 위치는 어떤지요? 워피데일하고는 셋팅에서의 차이를 두어야 할텐데요.
( 개인적으로는 듣는 곳의 환경에 맞추어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 , , , , )
ATC의 깊은 소리라는 것은 , 저로서는 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그것은 단지 유닛과 그에 따른 튜닝의 차이일 뿐이지, B&W의 새로운 다이아몬드 시리즈는 잠시 사용해본 청취자(혹은 전문적인 평론가라 할 지라도)가 쉽게 이렇다 저렇다 할 만한 스피커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스피커를 사용하시는 만큼, 경력이나 지식에서 많이 아시는 분일텐데,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말았습니다.
앰프를 한 번 의심해 보시고 (얼마 전 에스칼란테의 프리몬트가 (몇 십배나 값이 싼)100만원도 안되는 리시버로 좋은 소리를 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허용 입력이나 음압에 관대한 스피커의 예이니,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져 올라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그리고 나서 다른 점을 살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막거나 좁혀서 조정하는 것은 앰프나 청취 환경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해 놓은 후에 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 또한 B&W가 자랑하는, 딤플을 새겨 놓은 플로우포트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원래의 상태에서 음을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막게되면 그 만큼 앰프에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이쪽 이야기는 자제해야 하는데.....n.n;
mark님의 댓글
b&w 는 까탈스러운 기종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진 놈(?) 입니다.(HiFi 쪽에선..)
amp 를 많이 가린다고 합니다. 출력이 여유가 많이 있어야 제대로 울릴수 있고 그렇치 않으면 말씀 하신대로
이상하게 들릴수 있다고 합니다.
HiFi 를 즐기는 제기계 마크에는 잘 맞을것 같습니다..^^(원래 마크레빈슨 하고는 그런대로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한번 물리고 싶은 스피커중의 하나 입니다..
좋은 스피커 입니다. 인티 앰프가 조금 달릴것 같습니다. 앰프가 적어도 모노블럭으로 200w 이상은 되어야 할듯..
amp 를 많이 가린다고 합니다. 출력이 여유가 많이 있어야 제대로 울릴수 있고 그렇치 않으면 말씀 하신대로
이상하게 들릴수 있다고 합니다.
HiFi 를 즐기는 제기계 마크에는 잘 맞을것 같습니다..^^(원래 마크레빈슨 하고는 그런대로 잘 맞는다고 하더군요..^^)
한번 물리고 싶은 스피커중의 하나 입니다..
좋은 스피커 입니다. 인티 앰프가 조금 달릴것 같습니다. 앰프가 적어도 모노블럭으로 200w 이상은 되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