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15분정도, 믹싱도 15분정도, 음악선곡작업 대략 1시간, 효과은 대략 30분정도,
제 예상시간은 이렇습니다. 정확한건 봐야알겠지만, 평균적으로 이정도 걸릴겁니다.

프로툴로 하면 디지타이징도 해야 되고 오디오 인서트로 해야하고 그럼 20분 정도 더 추가 되겠네요?

디지타이징이 뭐죠?? 디지베타로 오디오소스를 넘기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믹싱하면서 실시간으로 디지베타에 오디오소르를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오디오 인서트는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요?? 믹싱이 되어진 소스를 웨이브화일로 빼내시는걸 말씀하시는건지요?? 그렇다면 10분정도는 더 걸리지요~

테잎에 있는 그림하고 오디오를 프로툴에 레코딩하는 것을 디지타이징이라고 하던데..

오디오 인서트는 베타테입에 오디오만 녹음하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호일님은 혹시 보통 리니어 방식으로 녹음, 믹싱하시나요? 아님 DAW로 작업하시고 다시 테잎으로 출력하시는지요?

저의 경우 2가지 다합니다. 일반 50분짜리 방송물같은경우, 디지타이징(저는 그냥 디지베타 받는다고 하였습니다)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영상화일의 크기가 압박이죠. 그래서 시간이 긴경우에는 디지베타로 같이 작업을 하지요. 이경우 물론 리니어 작업이겠지요. 10분정도 되는 홍보물같은경우, 영상의 크기가 그리 압박이지는 않죠. 이런경우 영상프로그램으로 캡쳐를 받아서 DAW에서 넌리니어 방식으로 작업하구요. 마스터 투트랙을 다시 테입에 오디오인서트 하거나, 아님 종편실로 마스터 투트랙을 보내주곤 합니다.

역시 방송용은 시간도 문제네요.
요즘 클라이언트들은 DAW작업방식에 많이 길들여져 있어서 "땡겨주세요 밀어주세요"라고 잘 얘기하죠.
영상에대한 하드용량이 충분하더라고 50분짜리를 컴퓨터로 디지타이징 한다는 것도 처리해야할 프로그램이 많으면 여간 시간 낭비가 아닐수 없습니다.
저두 일하면서 리니어로 나레이션 만 녹음해서 종편해서 믹싱해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하는데 제가 일하는 곳은 그런 환경이 못되는 군요.
아무튼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즐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