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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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진찰하시고, 약을 주시면서 금요일날 다시와서 그 상태 그대로면 사진 한번 찍어보자
하시더군요 ㅠ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덜컥 겁이 나더군요.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할려면, 몸도 튼튼해야 겠죠.
이쯤에서 각설하고, 얼마전엔 오랫만에 후배들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 이제
공부 시작하는 친구들. 간단하게 술자리가 있었죠.
언제나 시작되는 후배들의 질문공세... 하지만, 몇년전부터 틀려진 질문은 음악과 장비들 이야기 같은
관련분야 이야기에서 벗어나 이 직업이 돈은 많이 주냐, 인턴하다 언제부터 정식 어시가 되서 월급받냐
저보고 어디서 일하냐? 돈은 많이 벌었냐? ㅠㅠ
몇해전이었음 전투모드였을건데, 조용조용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럴싸한 직업인거 같아서 해보고자 하거나, 돈 많이 받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고자 하거나 한다면
빨리 생각을 접는게 좋다 ㅡ,.ㅡ;; 나름 심각하게 받아 들이더군요
엔지니어한지 7년이 넘어가는데 걍 음악이 좋아서 하는거죠. 어찌보면 철없고 나이만 성인
아침에 쓸데없이 적어 봅니다.
운영자님 이하 여러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