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일본....대단하다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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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즈의 2002년 라이브를 보고있는데.......
베이시스트..........의 외모와 베이스톤........플레이 스타일이 너무나 낮익어서..
아 그냥 저 양넘 베이스 참 잘치네..........생각하는데.........
허걱 저분은 빌리 시헨 형님.......
비즈는 자기네 랑브에 빌리시헨을 콘서트 세션으로 쓰더랍말입니다.
워미 부러워........
나도 나중에 공연할때.......
폴 길버트 기타로 쓰고 그래야지.....뽀대나게.........
그나저나.......
내년 초에 오사카로 DTS 받으러 갈까 무지하게 고민중인데.......
일어공부도 시작했고.....
미국어권보다 일본이 계속 댕기는군요 요즘은.......
음악비지니스쪽으로 일본은 정말 장난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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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형님의 댓글
미스터 빅의 fan이신가 보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드럼을 연주하는데 펫 톨피의 연주를 아주 즐기는 사람중 하납니다. 빌리 시한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베이시스트 중의 하나지요. 그의 베이스에는 다른 연주자들과는 다른게 있지요. 音에 대한 광기라고할까요. 하지만 빌리는 세션 위주의 연주자는 아닙니다. 저도 일본의 음악시장을 인정합니다. 미국과는 또 다른 독립세계지요. 미국은 자기네들의 음악적 성향에 대한 자부심이 참 대단합니다. 듣도 보지도 못한 밴드나 연주인들이 많아요. 우리나라보다도 일본은 좀 더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강한 것 같습니다. 어느때 보면 연주가 잘 블렌딩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서로 문화의 양상이 달라서 그럴꺼예요. 그냥 주저리 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