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선배님들께 음향일 전반에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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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끝님의 댓글
2,3시간 정도면 무슨 업종이건 자는시간/먹는시간/쉬는시간/이동시간 중에서 뭔가를 쪼개서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공부 시간이야 어느 회사건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친해지면 관련일인데 그정도 배려해주지 못할까요?
저도 곡작업이나 DAW관련은 거의 전담하듯이 맡아서 하기때문에 음향랜탈 팀에서도 그쪽부분은 시키는 만큼 배려해주십니다.
물론 바쁜시즌에는 틈도 잘안나고 집중도 안되거니와 일단 피곤해서 손에 잘 안잡히더군요.
(랜탈이란게 행사의 러닝타임과 설치/철수 시간을 제외하고도 타지역 이동이라는 무시무시한 조건이 있으니까요)
사회 초년생이라고 하시니 20대초중반으로 짐작되는데 경험삼아 해보실거면 알바부터 지원해서 현장 돌아가는거
보면 대충 감오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쪽으로 크고 싶으면 이름있고 큰 컴퍼니에서 밑바닥부터 하는게 좋을테구요.
전국의 수많은 랜탈팀 엔지니어들 실력과 이론 겸비하신분들 많습니다. 얘기하면 다 통하고 음악이든 레코딩이든 상통하는 부분이 많으니 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좋은 경험 되고 시너지 효과도 있고 그런거 같습니다.
스튜디오 일도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만만치 않은 직업이지만
랜탈바닥도 참 눈에 띄게 그런 직업이라 강인한 체력과 멘탈이 필요하죠
좋은 선택 하세요
저도 곡작업이나 DAW관련은 거의 전담하듯이 맡아서 하기때문에 음향랜탈 팀에서도 그쪽부분은 시키는 만큼 배려해주십니다.
물론 바쁜시즌에는 틈도 잘안나고 집중도 안되거니와 일단 피곤해서 손에 잘 안잡히더군요.
(랜탈이란게 행사의 러닝타임과 설치/철수 시간을 제외하고도 타지역 이동이라는 무시무시한 조건이 있으니까요)
사회 초년생이라고 하시니 20대초중반으로 짐작되는데 경험삼아 해보실거면 알바부터 지원해서 현장 돌아가는거
보면 대충 감오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쪽으로 크고 싶으면 이름있고 큰 컴퍼니에서 밑바닥부터 하는게 좋을테구요.
전국의 수많은 랜탈팀 엔지니어들 실력과 이론 겸비하신분들 많습니다. 얘기하면 다 통하고 음악이든 레코딩이든 상통하는 부분이 많으니 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하는 좋은 경험 되고 시너지 효과도 있고 그런거 같습니다.
스튜디오 일도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 만만치 않은 직업이지만
랜탈바닥도 참 눈에 띄게 그런 직업이라 강인한 체력과 멘탈이 필요하죠
좋은 선택 하세요
Funky님의 댓글
글쎄요... 경력없는 상황에서 2500은 무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작곡과 라이브 사운드는 전혀 다른겁니다
그저 회로만 같이 이해할뿐이고, 두 직종다 음악을 위해서라고 봐도 무방하죠.
렌탈에서 중요한점은 스피커를 파악하고
현장에 얼마나 빠릿빠릿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 이걸 가장 크게 봅니다..
즉 미디찍는 작곡이 아니란 이야깁니다. 어차피 작곡도 결국 음향을 이용한거지만,
음향이란건 이해하려면 못해도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점 알아두세요.
렌탈 시장 하루가 멀다하고 죽어갑니다.
스피커는 수억대가 넘어가고, 단가는 계속해서 떨어집니다.
초봉에 2500인 회사를 바라시는거라면, 다른쪽으로 돌리시는게 속 편할겁니다.
뭐 어차피 본인의 공부이기 때문에 더 할말은 없지만
렌탈회사에서 보통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의지가 강한 아이들이고,
끈기있게 가는거 좋아합니다. 물론 음향에 한해서요.
지금 2~3시간의 공부할 시간보다는 제 생각에 2~3시간이 이동시간으로 쓰일듯 싶네요.
작곡과 라이브 사운드는 전혀 다른겁니다
그저 회로만 같이 이해할뿐이고, 두 직종다 음악을 위해서라고 봐도 무방하죠.
렌탈에서 중요한점은 스피커를 파악하고
현장에 얼마나 빠릿빠릿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 이걸 가장 크게 봅니다..
즉 미디찍는 작곡이 아니란 이야깁니다. 어차피 작곡도 결국 음향을 이용한거지만,
음향이란건 이해하려면 못해도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점 알아두세요.
렌탈 시장 하루가 멀다하고 죽어갑니다.
스피커는 수억대가 넘어가고, 단가는 계속해서 떨어집니다.
초봉에 2500인 회사를 바라시는거라면, 다른쪽으로 돌리시는게 속 편할겁니다.
뭐 어차피 본인의 공부이기 때문에 더 할말은 없지만
렌탈회사에서 보통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의지가 강한 아이들이고,
끈기있게 가는거 좋아합니다. 물론 음향에 한해서요.
지금 2~3시간의 공부할 시간보다는 제 생각에 2~3시간이 이동시간으로 쓰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