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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궁금한게 생겨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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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아직 학생신분의 모르는것도 많고 해서 글잘못올렸다가 한소리들을까봐
눈팅만자주하는 한 청년입니다.

음 .. 다름이 아니라
샤워하다가 문득 생각난건데요 ㅋ

만약 여러분은 공연이나 녹음 하루?정도 앞두고
샤워하다가 귀에 물이들어가면 어떻게하나요 ?

그.. 귀에 물들어가서 울리고 잘 안빠지는 그런.. 그런경험은 다들 한번씩은 해봤을듯한데요 ..
놔두면 알아서 빠지겠지만 .. 공연녹음등을 하루정도 앞둔상황에서 그런일이 생기면..

음 당연히 미리 조심하지 않은게 잘못이겠지만
누구든지 실수는할수있으니 ..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나 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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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글세요.. 저 역시도 궁금한 부분인데....

저는 위와 같은 경우는 없었지만..
비행기 여행후에 공연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당일)이 좀 있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비행기 타고 나면 귀가 멍멍해 지고..
잘 해결(??) 한다고 해도.. 소리에 둔감해 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물론 피로도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만..)

질문 올리신 분의 질문에 더불어, 비행 후 공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김형태님의 댓글

공연이나 노래와 상관없이....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1. 대부분 그냥 빠지거나 마르게 됩니다.
2. 때에 따라서는 안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많이 들어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엔 면봉으로 살짝 닦아내면 됩니다.
3. 면봉을 써도 안닦이고 소리가 나는경우엔... 이비인후과를 가면 좋겠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론 화장지를 길고 가늘게 말아서 넣는 것인데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젖은 부분이 안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조금씩 닦아 내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나중엔 아주 가늘게 해서 빼내면 되는데...
  고막 자체까지 도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4. 그정도 하면 대부분 물은 닦여 나오고 고막 부위에 약간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마릅니다. 몇시간 안에...
    그렇지 않는 경우 방치하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이건 무슨 의학적인 지식은 아니고.. 걍.. 일반적인 답변입니다.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저는 귀에다가는 어떤식으로든 손을 대면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제 입장으로 그런 상황을 설명드리면, (김형태님의 형식을 빌어서...ㅎㅎ)

1. 대부분 그냥 빠지거나 마릅니다. 맞습니다.

2. 정이상하고 안될것 같다 싶으시면 면봉으로는 귓구멍의 제일 바깥부분 쪽만 살짝씩만 닦아 줍니다.

3.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가까운 시간동안 물이 빠지는 기분이 들지 않으면

    그건 뒤쪽에 염증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비인후과를 이용하심이 제일 맘편하고 안전합니다.


제 말은, 정상적으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상하면 염증 문제로 번진 것일 확률이

높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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