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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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작업의 짜증에 덥기도 하고...그래서...
잠시 홀에 창문을 열어 놓고 룸에 들어와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정체 불명의 소리가 홀에서 나는 것이 었습니다.
작업하다 말다가 이게 왠 소리? 하면서...가보니...
비둘기 두마리가 유유히 바닥을 뛰어 다니는게 아닙니까... ++
이 놈의 비둘기들과 두시간 정도 싸웠습니다.
마이크 스탠드를 들고 휘저으면 창 밖으로 쫓아낸다고 한참을 씨름하고 나서
홀을 보니...이 놈의 비둘기 털들이..잔뜩...
그냥 에어콘 틀껄...하고 지금 후회 하고 있습니다.
고층에 작업 공간을 두신 분들 창문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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