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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요즘은.... 쇼핑의 계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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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개째 글을 쓰는 군요. 개인 일기장이 되어가는듯한.. --;;

아무튼....

그저께 비오는 와중에 뭐 할일 없을까 해서.... 남대문을 갔더랬죠.

흐흐.... 뭐 .... 이래저래 신상품 뭐나왔나 구경도 하고... 군수품 파는 곳

들러서 새로나온 재미있는 아이템들 뭐 없나 보고.....

카메라 파는 곳 가서 이래저래 구경하고 가격 물어보고 하다가....

옆 상가에 구경 갔다가... 맥라이트를 머리에 찰 수 있는 밴드 하나 사고..

돌아댕기는데 G Shock 시계를 파는 곳이 보이더군요.

워낙에 G Shock 매니아였는데....

신제품 뭐 나왔나 봤지요. 역시나 멋진 시계들이 좌르르르르......

그 많고 많은 G Shock 이 있건만... 그 전날 옥션 도라댕기다가 찜 해둔

물건이 보이더랍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G Shock만 하더라도 4갠데....

(아 그중에 하나는 군대간 사촌동생놈이 야광 전자시계 필요하다고 그래서
작은엄마편에 하나 보내버렸습니다.. 흐흐...)

여하튼 가격도 엄청은 아니지만 시중가보다 대략 5~6만원 가량 쌉니다.

도매집이라고 하더군요. 옥션에서 파는 사람들 다 그집에서 뗘 간다고....

아무튼 사진의 이 모델이 시중가 25~27사이더군요. 19만 8천원이랍니다.

암 생각 없습니다. 냅다 질렀슴다... 으흐...... 멋진걸 보면 못참는 이노무

충동성 구매는... 언제쯤 사라질라나..... 흐미... 그래더 흡족한 마음으로...

집으로......

비오는날은 쇼핑하기 별로라던데... 난테는 좋은건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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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정신차려라 민준아,  난 시계 안차고 댕긴지 오래 되었다.  결혼 예물 시계는 어디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 오래고, 미국 와서 싸길래 샀던 시계들도 이미 배터리 다 나간지 오래다.. 핸드폰 들고 다니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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