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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간 알-아흐람의 보도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최근 이집트 박물관에서 고대 동전 500여개를 찾아냈다.
사이드 무하마드 타베트 박사 연구팀이 발견한 이 동전들은 장신구류로 분류된 채 이집트 박물관 창고의 밀폐 박스에 보관돼 왔던 것들이다.
여러 시대에 걸쳐 주조된 이들 동전은 팔찌 등 장식구에 쓰이는 귀금속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
이 동전들 중에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요셉이 이집트에 살았던 시기에 주조된 것도 있으며, 실제로 일부 동전에는 그의 이름과 초상이 그려져 있다.
타베트 박사는 "요셉의 이름은 동전에 두 가지의 상형문자로 새겨져 있다"면서 "하나는 그의 원래 이름인 `요셉'으로, 다른 하나는 파라오가 재무장관이 된 그에게 선사한 이집트식 이름인 `사바 사바니'이다"라고 신문에 말했다.
이번 발굴의 의미는 고대 이집트의 교역이 화폐가 아닌 물물교환을 통해 이뤄졌다는 일부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과학적 증거로 뒤집는 것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은 야곱의 아들 12명 중 11번째 아들로, 이집트에 팔려온 뒤 고위 대신이 되어 이집트 주변의 흉년과 기근을 예지하고 대책을 미리 세웠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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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Reigns님의 댓글
최초의 기사는 Egyptian Daily란 신문인가봐요.. 잡지인가..?
구글에서 "egypt coin discovered joseph"라고 치면 영문 기사들 나오고요
연합 뉴스는..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09/25/0601170100AKR20090925201800079.HTML?source=rss
이렇습니다. ^ ^
구글에서 "egypt coin discovered joseph"라고 치면 영문 기사들 나오고요
연합 뉴스는..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09/09/25/0601170100AKR20090925201800079.HTML?source=rss
이렇습니다. ^ ^
JesusReigns님의 댓글의 댓글
사브낫바네아는 이집트식 이름을 히브리식으로 쓴 것이 아닐까요?
분명 그 이름은 바로가 지어줬으니 이집트식 이름이겠죠..
하지만 성경은 히브리어로 써졌으니.. 게다가 이름에 뜻이 있어서
그걸 번역해서 히브리어로 쓰기도 하고.. 하지만 발음상 히브리어로
번역한 이름같지는 안네요..
아니면 사브낫바네아라는 공식 이름과 함께 사바 사바니란 애칭?같은게 있을 수도~
ㅎㅎㅎ Charles->Charlie처럼.
사브낫바네아는 '영광스런 안식의 국고', '구원', '당대의 구원', '계시자'등의 뜻이
결부되어 있네요.
분명 그 이름은 바로가 지어줬으니 이집트식 이름이겠죠..
하지만 성경은 히브리어로 써졌으니.. 게다가 이름에 뜻이 있어서
그걸 번역해서 히브리어로 쓰기도 하고.. 하지만 발음상 히브리어로
번역한 이름같지는 안네요..
아니면 사브낫바네아라는 공식 이름과 함께 사바 사바니란 애칭?같은게 있을 수도~
ㅎㅎㅎ Charles->Charlie처럼.
사브낫바네아는 '영광스런 안식의 국고', '구원', '당대의 구원', '계시자'등의 뜻이
결부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