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쉬빌에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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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쉬빌에 도착한지 2주가 되어갑니다~
원래는 호주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내쉬빌이 저를 애타게 부르는 바람에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ㅋㅋ
농담이구요..;;
아무튼 감사하게도 이 곳에와서 잘 정착해서 지내고 있습니다~
배호형이 오늘 코리안 마피아가 은행 털러간다고 복면쓰고 들어가자고 했는데 사실은 가서 은행 계좌를 열고 왔습니다..ㅎ
미국은 은행 계좌 여는 것이 다른 곳보다 조금 까다로운것 같네요.. 운전면허도 그렇고..
9.11 테러 이후로 여러가지가 더 까다로와졌다고 하네요..
지금 저는 코리안 마피아인 대우형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상욱형님(형님의 명성은 이곳에서도 정말 자자하십니다!!)이 쓰셨던 방을 며칠쓰다가
제가 쓰기엔 조금 커서 지금은 대욱형님이 쓰시던 작은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제가 임의대로 형님이라고 칭한걸 용서해주십니요ㅠㅠ)
내쉬빌에 도착하자마자 세션녹음 하는것을 옆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는데요,
구경만 했는데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녹음 트윙킹하며 연주하며 프로듀싱하며.. 하나하나가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고 해야할까요?
다들 너무 잘하니까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덕분에 열정도 더 많이 생기구..
녹음하면서 찍은 사진들은 나중에 설명과 함께 올리도록 할게요^^
암튼 자주 내쉬빌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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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