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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가 정말 잘되어 있는 음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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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신 드럼이 좋은 음반들을 몇몇 구하기 어려운것을 빼고는 다들어보았습니다

저는 요즘에 들었던 음악의 드럼 파트 부분들의 스네어의 어택음이 너무 강한것들이 많아서

저는 스네어는 어택음을 저렇게 하는것이 잘하는건가?

몇몇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신 음반을 들어본후 생각이 확 바뀌었습니다

일단 어택음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적당하면서 자연스러운 드럼소리가 이런것이다라는것을 많이

느끼었구요 또한 드럼레퍼런스를 추천받았지만 정말 기타 베이스 등등 다 좋더군요!

참 이번에는 저번 질문에 대하여 나름대로 얻은게 너무 많은지라.. 선생님들에게 다시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에는 기타가 정말 잘되어 있는 음반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니 같은경우는 나름대로 기준이 Ronny Jordan at-last앨범과

에릭클랩톤의 MTV 언플로그드 앨범을 나름 레퍼런스로 참고하고 듣고는 있지만

좀더 색다른 소리 좀더 좋다기보다 이런소리도 있구나 라는 기타 앨범을 듣고 싶습니다 ^^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선상님들 (_ _)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4-05 21:42:18 FAQ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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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기타.. 녹음 잘된게 너무 마나서..
왜냐~~~ 하면 음원쪽에서 거의 쑈부를 다 봐버리는 사운드는 기타가 제일이기 때문이지요. 뭐 이견이 있겠지만서도 기타쟁이 10년이상에 허접엔지니어 오육년 경험을 보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앰프는 앰프톤, 어쿠스틱은 좋은 기타에 연주자의 섬세한 손길.. 다른 악기보다 음원쪽에 거의 압도적인 투자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명 기타리스트들이 락연주자는 앰프톤도 잘 만지고 어쿠스틱 기타야 머..손이 예술이라 톤이 죽이게 나와버려서 이런 연주톤들은 베이식하게 녹음해도 소리 좋게 나옵니다.
명 기타리스트들의 음반을 들어보면 소리 다 좋습니다.

이경훈님의 댓글

제가 요즘 듣는 john meyer의 continum도 기타소리 죽입니다..

크리스챤쪽은 shane&shane과 요번에 나온 chris tomlin의 기타소리도 참 인상적이더군요..

이정준님의 댓글

이렇게 어려운 질문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생각을 해야하나... 기준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만... 각설하고...
가장 비싼 악기들로 가장 럭셔리하게 녹음된 것이라면 90년대 이후의 로벤포드, 레리칼튼의 앨범들이라고 생각이됩니다만, 이런 것들은 여러분들의 생계와 관련된 가요 업무용 레퍼런스 참고서용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클 톰슨이나 댄허프, 폴잭슨 쥬니어, 마이클 랜도등등의 LA 반주자협회 소속 연주자들의 연주가 양념질된 대부분의 팝 음반들이 과거에 오히려 공부가 많이 되었던 편이었습니다.

에릭 클랩튼 선생님의 앨범은 빈티지 트위드 펜더 앰프의 최고의 소리를 각각의 곡마다 최고의 테크니션이 톤을 어레인지 하여 곡에 꼭 알맞도록  녹음하신다는 생각을 매번합니다... 랩타일 같은 앨범을 들어보면 거의 울음소리에 가까운 환상적인 기타 톤을 들려주지요... (굉장히 공부할게 많은 앨범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 6-70년대 앨범들은 마샬앰프를 이용한 브리티쉬 앰프톤을 아주 잘 들려주시구요...펜더와 마샬의 정답같은 연주를 하시지요..
80-90초에는 솔다노같은 모던 앰프로 팝적인 톤을 들려주셨구요... 요즘에는 트위드 펜더 톤으로 생을 정리하시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로버트 존슨 옹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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