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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공부하는 학생인데 잘모르는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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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dBm에 관해서 공부하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부탁드립니다
dB는 어떤측정값을 로그스케일로 보여주는 상대적인것으로 음향에서는 spl의 값과 같아서 소리크기의 단위로도 쓰이며 10log(p1/p2)의 식을 쓰고
dBm은 mW를 기준으로한 전력측정값을 지칭하는 절대적인것이며 인피던스의 회로에서 0.775v=0dBm이며
nab와iec단체에서 dBm과 dBu를 통일해서 부하를 갖지 않는조건의 값으로표현한다고 합니다
10log10mW=10dBm, 10log100mW=20dBm, 10log1000mW=1W=30dBm=0dB 입니다
여기서 10dBm-5dBm=5dB 란 식이 있는데 아무리 계산을 해도 왜 5dB가 나오는지모르겠고 애초에 절대값
의 계산에서 상대값이나오는것이 이해가 안가고 라인레벨의 종류에 프로용기재가 +4dBm이 쓰인다고 책에
나와있는데 또 프로용은 8dB로 정해져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마치 +4dBm=8dB라는 얘기인데 진짜 이해가 안되고요 책에서 해드룸을 설명할때 라인레벨과 피크레벨을 dBm단위로 표현했는데 피크레벨이 22dBm일때 22dBm-4dBm=18dB가 나오는데 이값은 정말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고 피크레벨이 dB로만 나와있는경우도 있던데 그럴땐 dBm으로 환산해야한다는 얘기인데 환산도 안될뿐더러 왜자꾸 소리의크기단위를 쓰다가 전기출력레벨단위를 쓰다하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머리가 너무아픕니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방향좀 잡아주세요 선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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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계산도 안 맞네요~  dB에 관한 것은 비교값입니다.  그것이 압력기준인가 파워기준인가가 제일 많이 나오지만 로그함수에서 인간의 귀의 특성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음향에서 이 수치를 사용하는 겁니다.
 어느 거은 맞고 어느 것은 틀리는데 조금만 서칭하시면 많은 자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dB 뒤에 붙는 것이 m,u,V,SPL,HL등 그것에 따라서 기준이 다릅니다.

풍온다님의 댓글

이내용들 음향시스템핸드북3.1에서 보고 했는데 인터넷자료를 dbm은 안나와서 인터넷에서 본자료의 계산식을 봤습니다 여기나온 22dBm-4dBm=18dB 이런것은 책에서 나온것 그대로 썼는데 어떤내용을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애초에 db와 dbm 은 비율 ,전력값인데 같이쓰이는 것도 이상하고 진짜잘모르겠습니다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첫 출발부터 함정에 빠져버리셨네요.

믹서에 들어온 어떤 신호의 크기가 -30dBu의 크기에 있다면, 그 신호를 사용하기 적합한 신호로 키우려면, 정해져있는 +4dBu라는 표준라인레벨 신호까지 34dB를 키워야 되겠죠! 

위 문장을 이해하실 수 있다면 복잡한내용을 지나가실 수 있습니다. dBm이나 뭐니 하는 모든 용어의 결론은 위의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soundmaker님의 댓글에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절대값이라고 하는 dB뒤에 무언가 문자가 붙는 단위는 고정된 크기를 말합니다. 고정되었다라는 것은 책에서 설명된대로 해발 1950미터를 한라산의 높이라고 정해놓은 것과 같습니다. 만일 한라산이 폭발해서 300m가 높아졌다고 하면 한라산의 높이는 해발 2250미터가 되겠지요? 해발 300미터가 높아졌다고 누가 말한다면 맞는 이야기가 될까요?  dB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실무에서, 프로듀서가 엔지니어에게 500Hz대역이 자꾸 귀에 거슬리니까 4dB만 줄여달라고 이야기 하면 지금 소리의 크기가 +10dBu라면 거기에서 이큐 놉프로 500Hz대역을 맞추고 아래의 레벨을 4dB줄여주면 되겠지요.  이런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개념입니다.  이해못하면 일단 암기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치 피타고라스의 정리 무조건 외우고 시작했던 것처럼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일단 진도가 나가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입식교육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350페이지 정도의 책을 이제 20페이지 읽으면서 머리가 아파버리면 앞으로 태산같은 것들이 있으니까, 쉬엄쉬엄 넘어가시길..

풍온다님의 댓글의 댓글

예비군다녀와서 못봤습니다 다음엔 포럼에 올리겠습니다
책저자님께서 직접답변해주시다니 너무 환타스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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