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할때 장비들은 어떻게 포장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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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2방짜리 콤보앰프가 두대가 있는데 난감합니다.
이걸 어찌 보낼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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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ker님의 댓글
저도 곧 기나긴 유학을 마치고 귀국예정인데요.
저는 뭔 사면 박스건 뭐건 버리는성격이 아니라 거의 샀을 때의 포장그대로 보낼 것 같습니다;
고정스티롬폴이 있는건 그대로 쓰고..(아무래도 확실히 고정이 되서 떠있는상태니 충격이 덜하겠죠..)
그리고 추가로 그 박스를 뽁뽁이로 싸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박스에 특별히 고정스티롬폴이 없거나 빈공간이 있어서 장비가 움직일 경우는 신문지를 구겨서 상하좌우로 빈공간을 채워주면 충격을 완화시켜 주겠죠..(신문지는 공짜로 배포하는걸 쓰는 센스~ㅋ)
마지막으로 저도 랙케이스가 있는데요. 위에 두 방법을 합쳐서 빈공간은 신문지로 채우고, 겉은 뽁뽁이로 싸서갈 예정입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잘 포장하셔서 고장나는 일이 없으시기를..
저는 뭔 사면 박스건 뭐건 버리는성격이 아니라 거의 샀을 때의 포장그대로 보낼 것 같습니다;
고정스티롬폴이 있는건 그대로 쓰고..(아무래도 확실히 고정이 되서 떠있는상태니 충격이 덜하겠죠..)
그리고 추가로 그 박스를 뽁뽁이로 싸서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박스에 특별히 고정스티롬폴이 없거나 빈공간이 있어서 장비가 움직일 경우는 신문지를 구겨서 상하좌우로 빈공간을 채워주면 충격을 완화시켜 주겠죠..(신문지는 공짜로 배포하는걸 쓰는 센스~ㅋ)
마지막으로 저도 랙케이스가 있는데요. 위에 두 방법을 합쳐서 빈공간은 신문지로 채우고, 겉은 뽁뽁이로 싸서갈 예정입니다.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잘 포장하셔서 고장나는 일이 없으시기를..
이정준님의 댓글
너무 무겁게 하면 쉽게 던지지 못해서 좋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기타같은 거는 두대를 하드케이스체 묶어 놓으면 던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 너무 무거운 건 지게차로 박스채 뜨기도 하는데, 일전에 2*12 케비넷 3덩어리를 대한항공 카고로 받았었는데...
지게차 자국이 아주 이쁘게 나 있어서 굉장히 고마웠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집에서 박스 뜯고 발견했는데...이런, 지개차 개XX들 이러고 싶었습니다...
화물 터미널 가보시면 급발진에 눈쓸듯 박스들 밀어붙이는 지게차들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즘엔 인천까지 가서 찾아오죠...
빈티지 펜더 앰프나 마샬 앰프가 아닌 이상에는 그냥 두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물 건너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모서리에는 딱딱한 각재를 넣어주고 앞뒤로 튼튼한 판을 붙여주는게 안전할 거예요... 예전에는 세관에서 포장 뜯는다고 스피커 망을 이쁘게 면도칼로 잘라주시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기타같은 거는 두대를 하드케이스체 묶어 놓으면 던지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 너무 무거운 건 지게차로 박스채 뜨기도 하는데, 일전에 2*12 케비넷 3덩어리를 대한항공 카고로 받았었는데...
지게차 자국이 아주 이쁘게 나 있어서 굉장히 고마웠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집에서 박스 뜯고 발견했는데...이런, 지개차 개XX들 이러고 싶었습니다...
화물 터미널 가보시면 급발진에 눈쓸듯 박스들 밀어붙이는 지게차들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요즘엔 인천까지 가서 찾아오죠...
빈티지 펜더 앰프나 마샬 앰프가 아닌 이상에는 그냥 두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어쨌든 물 건너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모서리에는 딱딱한 각재를 넣어주고 앞뒤로 튼튼한 판을 붙여주는게 안전할 거예요... 예전에는 세관에서 포장 뜯는다고 스피커 망을 이쁘게 면도칼로 잘라주시기도 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