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shina ringo라고 일본가수의 최근 음반을 추천합니다.
tokyo jihen이라는 밴드를 결성했는데.. 드러머가 기존 세션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바뀐것 같더군요..
그 외에 이전 엘범도 참 깔끔하고 섬세하게 집음과 믹싱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것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군요..
어쩜 저역이 많지도 않은데 저리 힘찰까 생각이 드는..
이문세의 빨간내복이 있는 엘범도 참 잘됬다고 생각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ㅎㅎ, 빨간내복 앨범은 가요로써는 드물게 기타를 앰프로 대부분 녹음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2002년 경이었던 것 같습니다만....그때, 합정동 지하 녹음실에서 녹음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만...리이슈 복스 AC15(셀레스쳔 블루 스피커 달림)에 꾹꾹이와 타일러 기타, 깁슨 레스폴 위주로 했던 것 같구요... POD도 부분적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드럼은 강수호형이 대부분 연주하셨던 것 같내요... 이문세씨에게 이런 앨범이 있었구나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던데, 곡중에서 한곡은 한상원씨가 연주를 한 것도 있지요.  앨범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은 나름대로 신경을 써서 섭외하여 공(?)들여서 만든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영훈 선생님의 곡들이 담긴 예전 앨범과는 비교하고 싶지는 않게됩니다...ㅎㅎㅎ

참, 요즘은 킥소리를 잡을 때 저역에 특별히 신경을 안씁니다..
킥이라고 저역이 많다는 관념을 깨기가 쉽지 않더군요..
스네어도 고역보다는 중고역에 신경을 쓰는 편이구요.

TOTO의 Mindfields 음반 들어보시길..

 과장되거나 오버하지 않는 드럼톤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연주자는 싸이먼필립스, 프로듀서는 엘리엇 샤이너 입니다.

 물론 완성도도 높은 음반입니다.

데이브 위클도 좋아요~

수없이 많이 있지만...
초보 입문 엔지니어들이 꼭 들어야 할 앨범.

Kevin Gilbert 의 "Thud"

관심 있음 신림동 소주 번개때 한장 구어가지~
듣고 맘에 들면 낭중에 J 선상님 아마종서 씨디 살때 같이 낑겨서 구입 하도록~

저는 Dave Mattews Band를 추천드리지요....

저는 차분하고 깔끔하면서 단단한 사운드라면 D'Sound 를 추천합니다.

유럽 특유의 건조한 사운드이기도 하면서 미국적인 기름진 맛이 약간 나는 느낌인데요

거의 전 앨범이 그런 느낌입니다. 결정적으로 드럼이 전체적인 음악에 달라붙습니다. 쫙쫙...

드럼이 가져야할 리듬으로서의 역할이 거의 드럼머신 수준으로 녹음되어있는데 상당한 고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역시 D'Sound는....연주자가 역량이 얼마인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정말 연주를 잘해요!! 베이스도 한몫 하고...

다들 감사드려요(_ _)

다 들어보구 맘에 들면 씨디루 구입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시디인데요...

GRP LIVE IN SESSION 이라는 앨범이 있습니다(요샌 구하기가 힘들어요... 1984년 디지털 마스터링이였는데..ㅋㅋ)

모든 연주인들이 정말 한연주하는 사람들인데요.. 드럼은 정말 내추럴한 드럼소리가 담겨져 있는것 같아요...ㅎㅎ

장르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2004년 발매된 Prince - Musicology 앨범은 꼭 들어셨으면 좋겠네요.^^

Fourplay의 탐탐소리는 예술...  기름지게..

중요한건 일단 드럼의 튜닝과 연주가 되겠죠.. 사실 그게 작업하는 엔지니어에게는 축복입니다.

상욱님이 말씀하신
Kevin Gilbert 의 "Thud" 강추!

오잉? 뮤직맨님 그 앨범 어서 구하셨나요?
국내에는 발매 않됐는데 ^^;;

아마존엔 있지요 ㅋㅋㅋ

Eric Marienthal 'Street Dance'
Herb Alpert 'Second Wind'
George Duke 'Duke'
Najee' My point of view'
Gerald Albright 'New beginning'

Ashlee simpson 1집. 요새 젤 잘나간다는 록세션 드러머와 요즘 락음악 레코딩 트렌드인 라이브한 분위기가 어울려져 소리 예술입니다. 갈갈이 찢기는 하이햇소리를 생동감 있으면서도 귀에 거슬리지 않게 어떻게 저리 녹음했나 감탄했져.위에 말씀하신 시이나 링고의 드럼 사운드도 이런 부류져.저도 시이나 링고 음반 첨 듣고 드럼 소리에 반했다는..

시이나링고 음반에선 피아노 소리도 예술이죠.. 어쩜 저리 잘치고 소리도 전체적으로 잘 빠져나오는지..
괜시리 같은 음악좋아하는 분 만나게 되면 반갑죠..^^

정말 강추하시는 음반들이 많군요 저도 한번씩 들어봐야겠군요 ^^

헤비한 락 스타일의 드럼 이라믄
스티비 알비니 아저씨 밴드인 shielac의 앨범 들도 괜찬습니다..
프로세서 되지않은 드럼소리로는 꽤 특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