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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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는 않지만..저는 소장파라서..^^
대학교 1~2학년 무렵읽었다더군요..지금까지 열댓번은 읽었다며
권해주었던 책인데..
저도 서점갈때마다 눈에 한번씩 스쳐지나간 책이기도 하죠.
상실의 시대..원제는 노르웨이의 숲 이죠.
귀국하자마자 사서 정말 단숨에 읽었죠.
흠흠..며칠 걸렸던것 같군요.-.-
보통은 10대후반,20대 초반에 읽는데..저는 정신적으로 10살정도 뒤진것같군요.
암튼 재미는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같이 책 안보던 넘이 그래도 다 읽은거 보면..
하루키에 미친 사람들도 간혹 있기는 하던데..
솔직히 작가가 말하고픈 것에 대한 해답은 눈꼽만치도 모르겠지만서두..
그냥..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의 대사가 몇주일이 지나도 가끔씩
제 귀 주위를 맴돌고 있는것 같군요.
벌써 내용도 희미해져가는데.."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 대사만..
.........
이 책을 와우에서 구입했는데..
5장 정도가 뒤바뀌어있더군요.
머..읽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그래도..찝찝하잖아요.
구래서 교환해주슈..했죠.
두번 멜 보내니까 새책 주더군요..
글구..헌책 놔두구 그냥 가더군요.
헤~그래서 두권이나 있답니다.
혹 필요하신분 안계신가요? 드릴게요.선착순 1분..
5장정도가 뒤바뀌긴했지만..공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