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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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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진정한 자유게시판 잡담이겠지요;

다른학생은 다 오티에 갔는데.. 저는 몸도 안좋고 수업도 있고 해서 올라왔지요~

뭐 요즘 허리가 아파서 앉아있기도 힘든상태인데 입학식 동안 일어서지도 못하고

계속 앉아있느라...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3년만에 불러보는 애국가나;;

이사장님이나... 여러분들이 돌아가면서 말씀하시게...

너무 오랜만에 듣다 보니.. 너무 힘들었어요ㅠ_ㅠ

같이 다니게될 사람중에 어쩌다가 오디오가이를 아는 친구도 몇명 보아서 반가웠습니다 ^^;

인원이 120명인데... 여자가 남자보다 많아서.. 깜작 놀랬습니다

저는 여성 엔지니어분을 한명도 못 보았는데.. 우리과를 지원한 그 많은 여자들을 보고 깜작 놀랐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과에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르는 친구도있고...

단지 음악을 좋다는 이유로 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게임이 좋다고 다 게이머나 게임프로그래머가 될수 없듯이..

음악이 좋다고 다 음향을 할수있다고 생각하고있진 않습니다..

물론 음악을 좋아해야 음향을 좋아 할수 있지만요... 그래서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지요

뭐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일단 저의 목표는... 답변도 제대로 못다는

FAQ게시판에 코맨트라도 조금... 달수있도록 공부하는것이 저의목표지요~

사실... 막상 학교에 가서 공부만 해야겟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에들하고 이야기하다보니 ('' ) 저도 어쩔수없는 사람인지라 놀고싶은 욕망이 가득하더군요

ㅠ_ㅠ 그래도 나름대로 나이를 생각하면서 조용히 지내려고 생각하고있다는;;

막상 뒤로 빼지도 못할정도로 들어와보니 이제는 공부하는것에대해 내전공이구나 라는

부담감이 많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을때는 그냥 넘어가고 다른것 봤는데

요즘은 이해 못하는부분이 생기면 궁금증이 너무 커서 집중이 안되 다른부분으로 넘어갈수 없어서

걱정입니다 입학해도 뭐 인터넷이 되는한... 자주 자주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파릇파릇한 신입생 D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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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주님의 댓글

우와~ 완전 신입생이시네요~
전 언제였는지 기역도 안나는데
에공 저도 입학할떄가 있었는데
이젠 재활용도 안된다는 4학년인데
패품처리 해야 하는 공양....ㅜㅜ
부러워요...흐극

소리향기님의 댓글

ㅎㅎ 이젠 제 후배님이 되셨네요.ㅎ.ㅎ
많이 놀고 많이 배우세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고~
2년 이란 시간 짧지만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도 이번 학기 시간표가 죽음이라는..ㅜ.ㅜ

1학년이니 너무 일찍 철들지 말고.

인입생때는 연애도 실 컷하고.

종종 토할만큼 술도 먹고..

여름에는 그냥 공원벤치에서 신문지 덮고 잠도 자고.. 그러는 겁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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