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엔지니어분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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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엔지니어를 꿈꾸는 25살 회사원입니다.
서울에 살고 서울에 근무합니다.
관련학과나 아카데미도 다닌적 없습니다.
원래 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하니
저는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지고있고
심지어 여자이기까지 합니다......
일단 하던일을 조금 더 할때까지만
주말(토,일)에 렌탈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은데요.
라이브 쪽에서요.
주말이라는 건방진 조건에 대해서는 답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록 수백킬로의 장비는 들지 못하지만
여자분들과의 팔씨름은 져본적 거의 없습니다.
아직은 1종면허도 없지만.... (2종도 장농;)
곧 취득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수나 대우. 다 필요없습니다.
제발 제 귀와 눈만 허락해 주신다면
현장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빵긋 :)
thanks19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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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Jo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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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벽돌님의 댓글의 댓글
전 SR오퍼레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 단어가 있을까 의심될만큼 무지하지만
그 과정에 어떤일들과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는 알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다는 것은 100% 간접적인 것이지만요.
아카데미에 대해 고민할 때 비슷한 조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선의 맛보기는 현장이었습니다.
여자로서는 적지도 않은 나이인데
그 비용과 시간들이 얼마만큼의 실효성이 있는지 확신이 없는 지금도
제 생각은 같습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 단어가 있을까 의심될만큼 무지하지만
그 과정에 어떤일들과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는 알고있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다는 것은 100% 간접적인 것이지만요.
아카데미에 대해 고민할 때 비슷한 조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선의 맛보기는 현장이었습니다.
여자로서는 적지도 않은 나이인데
그 비용과 시간들이 얼마만큼의 실효성이 있는지 확신이 없는 지금도
제 생각은 같습니다. 근데 쉽지가 않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권승철님의 댓글의 댓글
의지가 있으시니, 현장에서 몸으로 경험해보십시오. 생각과 현장은 완전 딴 판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거운 캐비넷에 무거운 스피커 그리고 장비 나르는게 대부분일겁니다. (경험이나 능력에 따라서 틀리기는 합니다.) 그 현장을 이겨내신다면 목표에 더 빨리 다가가실수 있으실겁니다. 실제로 여성 엔지니어로 PA현장에서 남성들보다 더 멋지게 활동하시는 여성 엔지니어 분들도 있답니다. 서울 쪽이시라면 아르바이트는 쉽게 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