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글 올려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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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입시 보는 고3입니다..
음. 이제 20살이죠..^^;
너무 궁금한데.. 어디에 글을 올려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여기에 올립니다.;
중2떄 우연히 레코딩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알게되었어요.
음향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면서 앞으로 음향 엔지니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읽게된 글이 있었습니다.
공대를 졸업한 사람들이 레코딩 엔지니어를 하고 있어
작곡가나 연주자와 교감대가 잘 형성되지 않아 녹음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글이였습니다.
그래서 작곡가들이 유학을 통해 엔지니어링을 공부해서 들어와
직접 녹음을 한다는 글이였습니다.
그걸 보면서 음악을 배워두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그동안 막연하게 가져오던 음악 전공을 시작하였습니다
고1때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실용 작곡을 하다가
고2때 선생님의 권유로 클래식 작곡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동안 아무생각없이 계속 클래식 작곡을 해오다가..
실기 시험 몇일을 앞두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정말 도움이 될것인가..
대학에 들어가 작곡 공부 한다음에 음향 공부를 시작하는게
더 좋을까??
아님.. 지금부터 음향 공부를 하는게 더 좋을까??
이런 생각에 나름대로 고민을 하다가
동아방송대학을 써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주워들은 말로는 방송대학이라 방송음향성격이 강하던데..
자세히들은 다 모르더군요.
저는.. 클래식이 음악이나 재즈 음악을 녹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참.. 정리가 잘 않되어있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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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님의 댓글
동아방송대학 졸업했습니다. 방송음향 성격이 강하다라는 말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이것저것 본인이 노력하면 든든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작곡과 엔지니어라는 것중에서 고민하시는 것이라면, 이미 작곡을 하고 계시니, 엔지니어를 조금이나마 접해 보시면, 마음이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녹음하는데 경력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숫자로 녹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성급히 결정하셔서 후회하시는 것보다, 차근차근 단단하게 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이것저것 본인이 노력하면 든든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작곡과 엔지니어라는 것중에서 고민하시는 것이라면, 이미 작곡을 하고 계시니, 엔지니어를 조금이나마 접해 보시면, 마음이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녹음하는데 경력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숫자로 녹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성급히 결정하셔서 후회하시는 것보다, 차근차근 단단하게 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