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멜론이랑 벅스에서 구입하고 있는데......

진짜 도저히 못 듣겠네요...

제가 황금귀인가요? 진짜 320k로 받아도 미치겠습니다.

전 분명히 황금귀가 아닌데 이 정도로 느낄 정도면...

이건 mp3의 음질상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유통사들의

음원 취급 방식 (예를들어 음원을 떠오는 프로그램이라던지 등등 여러 문제)의

문제같습니다.

몇 개월전에 나왔던 Craig David의 insomnia 처음 멜론에서 사서 들었을때,

이거 뭐야? craig david 얘 뭐하는 애야? 귀가 퇴화되가는거야? 싶었었는데

앨범 사서 들어보니 이거 원... ipod에 넣어 들으려고 그냥 i-tunes에서 리핑으로 mp3, wav 다 떠 봤는데

320k이나 192k로는 멜론수준의 아주 그냥 인터넷 블로그 수준의 음질은 나오기가 힘들더 군요.

128이하로 내려야 가능할까....

이래놓고서 인터넷으로 추세가 넘어오고 있다느니 비슷한 음질로 편하게 합법적으로 효율적으로

저렴하게 정당하게 원하는 곡을 듣고 즐길수 있는 인터넷의 편리함이라느니 떠드는 걸보면

답답해서 자다가도 꿈에서 나옵니다.

아직까지는 CD를 구매해야 하나봅니다...

저는 MP3는 전부 벅스에서 구매하는데요. 

사고차트1순위님의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320이 320이 아니에요;;;

마치 이름만 '파일명_320k' 이렇게 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드의 용량도 테라가 되는 시대인데 이제 MP3 버리고 아예 Wav로 가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Rainysun 음반을 구하시다니 ㅎㅎ
건반세션으로 1년동안 팀 같이 했었는데요.. 정말 가시 라는곡 좋습니다.
아마 4집이라 하시면, 전혀 분위기 다를꺼에요 ㅎㅎ

같이 했었던 형님들 뵙고 싶네요.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원사이트에서 128k, 192k였던 파일을 그냥 320k으로 저장해서 올린 거 아닌가요? ㅋ

진짜 그럼 너무 한거아닌가요?ㅠㅠ

돈을 주고 음질 고르는 창에서 320k를 골라서 산건데...

소비자로써의 권리를 박탈 당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