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건 없죠. 하지만 큰 녹음실은 거의 힘들고 소규모 스튜디오부터 시작해서
경력과 실력을 쌓으신 후 경력직으로 가시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이 땐 최소한 프로툴은 완벽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구요. 이건 필수입니다.
자격증이나 기타 경력을 착실히 쌓아 두시는게 좋겠죠. 뭐든지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나이를 중시하는 한국의 문화(?) 때문이겠지요.
엔지니어나 뮤지션이나 일을 같이 하다 보면 보통 형 동생하기 마련인데,
일의 특성 상,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사람을 어시스트로 쓰는 것이
메인 엔지니어나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마음 편한 일은 아닐 거에요.
솔직히, 쉽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먼저 스튜디오 입사 후 공부를 병행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