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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 와 SSL, MBP, 3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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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녹음을 했었는데...
엔지니어가... Mark Hagon 이라고.. 젊은 엔지니어인데, east iris 의 아름다운 보센도르프 피아노에 C12 로 만든 무기(?) 를 올려놓더군요.
XY 방식으 스테레오 마이킹을 했는데.....
좀 높이 위치를 해서 그런지 room 사운드가 더 많이 들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근접한... 헤머가 댕댕 두둘기는 피아노 소리를 좋아 해서... 아쉬워 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어제 심심해서^^;;
요즘 저의 관심사 3가지...
SSL (직업) 과 MacBook Pro (직업/취미) 그리고 캐논300D 를 모아놓고.. 배호의 350D 를 주인 허락없이 빌려와서^^ 찰칵~ 하고 찍었습니다.
16-35 렌즈를 오늘 ebay 에 팔려고 내놓았습니다.
한.. 한달 잘 쓴거 같은데... 아무래도 표준줌 렌즈인
24-70로 가야 할거 같아서... 어제 질러 버렸다는...^^;;
이거.. 사진 찍는게 취미를 넘어선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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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BANG!님의 댓글

  돈많이 들어가시겠군요.. ^^ 지름신 오면 적당히 적당히 보내버리세요... 주변에 카메라에 빠져서 월말마다 카드명세서에 그늘진 사람들이 많아요...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역시 사진의 색감이..

제것은 과거 사용하던 똑딱이와 왜 이렇게 차이가 없는거야.. 라고 하고 있답니다.ㅜ.ㅜ


그런데 피아노 마이크 높이. 저정도가 높은 것 인지요?

전 늘 저보다 더 높게 하는 편인데..그래서 소리가 맨날 멍청했나 봅니다.ㅜ.ㅜ

앞으론 피아노에 마이크를 더 붙여봐야 겠네요

김경수님의 댓글

  아, 저느 350D갖고 있는데요, 50mm 1.8f 갖고 있답니다. 한 번 써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아주 활용도가 높은 렌즈랍니다 ㅎㅎ 내공의 압박 때문에 100% 활용을 못하지만요.ㅋ 전 요즘 70-200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답니다ㅠ 국내에선 200정도 신품인데.. 중고라도 160은 되서...ㅠㅠ 아. 렌즈의 압박이여..ㅠㅠ

16-35, 24-70, 70-200 최고의 라인업!! ㅋ
렌즈 세개 사는데 현재 국내 시세로 약 500입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헤드뱅님.... 저도 카드 명세서의 그늘에서 멀어지려고 무척 진정 하고 있습니다^^;;
영자님...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과감하게 피아노 헤머 바로 위에 마이킹을 해 보세요.
저도 헤머에 가까이 대는 스타일을 하는데.... 피아노 소리가 심장을 파고 들더군요^^;;
온유한소리고파님... 근 2달째 1:1 바디인 Canon 5D 뽐뿌에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음... 5디... 너무 비싸용...
김경수님... 저도 지금은 시그마 아포 70-300으로 그나마 아빠백통 (Canon EF 70-200 IS USM) 의 뽐뿌를 물리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거의 시그마 30m 를 사용 하는데, 이놈이 아주 빨라서.. (f1/4) 대 만족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놈을 구입 할때 캐논 50m f1.8 이랑 캐논 50m f1.4 랑 시그마 30m f1.4 랑 두고 한참 고민 했었는데, 결국은 f1.4 로... 그리고 30m 로 가기로 해서 아주 대 만족 입니다.
어두운 스튜디오에서 f1.4 는 정말 환상 이더군요^^

나중에 5d 로 바디 바꾸고 나면.... 지금 애용중인 Sigma 30mm 랑
곧 배달 오는 Canon 24-70 이랑 언젠가 구입하고픈 아빠백통이랑...
이렇게 3개만 가지고 사용할 예정 입니다.

렉서스님의 댓글

  저도 20D 사용하다가 요새는 필름카메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근본적인 부분부터 공부하고 싶더군요..

크롭바디랑 1:1바디랑은 화각의 느낌부터 아주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
50mm사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죠...

암튼..다들 일도 열심히 하시고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설상훈님의 댓글

  그런데 아빠백통은 왜 아빠백통이라고 하는건가요? 전부터 궁금했어요~ 또 다른 용어들도 있었는데 잘 기억이..ㅡㅡ;;

김경수님의 댓글

  실내에선 1.4가 작살이죠. 1.8도 그럭저럭인데, 예전에 6월에 오후 8시쯤 가로등 밑에서 1.4로 찍어본 적 있었는데. 그 조리개는 가히!! ㅠㅠ
상훈님.. 아빠백통, 엄마백통, 애기만두 등등 많이 있는데요, 크기가 큰 흰색 통같아서 백통이라고 부르는데요, 엄마 백통보다 아빠 백통이 나중에 나온 모델로, 손떨림 보정이 추가되었답니다. 별 다른 이유 없이.. 작명한 사람들은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은가보죠?! ㅋ 실제로 렌즈를 보면 크긴 큽니다. 전 예전에 도시락이라고 불렀죠.ㅋ 소프트 케이스가 도시락통 같아요 ㅎㅎ

박상욱님의 댓글

  아빠백통 : Canon EF 70mm-200mm f/2.8 L USM IS
엄마백통: Canon EF 70mm-200mm f/2.8 L USM
애기백통: Canon EF 70mm-200mm f/4.0 L USM
입니다.
**백통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렌즈의 몸통 색이 검은색이 아닌 하얀색으로
처리 되어 있어서 그럽니다. 아무래도 망원 줌 렌즈라서 외부에서 촬열시
열받지 말라고... 검은색 대신 하얀색으로 도색을 해서 그렇답니다.
3개의 렌즈 모두 70mm 에서 200mm 까지의 주밍 레인지를 가지고 있구요
아빠랑 엄마 백통은 조리개값이 f/2.8 로 빠른 렌즈군에 속하죠.
애기백통은 조리개값이 f/4.0 으로 아빠랑 엄마보단 조금 느립니다.
아빠 백통은 IS 라고 Image Stablizer 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새로 나온 Canon EF 70mm-200 f/4.0 L IS USM 이라고....
애기 백통에 IS 기능이 보강된... 삼촌백통...^^;; 이라고 불리우는 렌즈도 나왔죠.

신배호님의 댓글

  아니 무슨 C12로 XY를 하는데 저런 각도가 나올까나???  패턴이 그냥 카디오이드였니???  옴니였다면 좀 모를까....  젊은 엔지니어는 젊은 엔지니어였나 보다.  시도하기 좋아하는... ㅋㅋ~

하도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진 이야기를 하시기에... 다시 주제를 원래대로 돌려놓고자.. ㅋㅋ~

글구 상욱아 우리 와이프에게 안이를께...  ㅋㅋㅋ...  나도 그 사진기 몇 번 못 만져 봤다.  언젠가 매뉴얼을 화장실이나 욕조 안에서 탐독을 해봐야 할텐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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