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믹싱이라는걸 해봤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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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믹싱이라는 걸 해봤습니다
역시 눈으로 보는것과 직접 해 보는것은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콘솔에서 이건 무엇을 조절 하고 이것저것 부터 해서
각 악기들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고...
역시 결과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ㅠ_ㅠ
혼자서 음악을 몇번 듣고 가능한 비슷하게
맞춰보라는데
역시 직접 해보니깐
음의 밸런스라던가.. 어느부분에서 어느 악기는 어느정도가
되어야 좋은지 그런것들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ㅠ_ㅠ
드럼소리는 너무 작았고
트럼펫의 소리는 커서 시끄러운느낌이었고
제가 기타소리를 좋아하다 보니 기타소리가 너무 커져버리고;;
드럼소리가 작다 보니 음악 자체의 리듬이 살지 않는 느낌에ㅠ_ㅠ
솔직히 콘솔이라는것도 직접으로는 처음 보았고
일본어로 들은 설명이라서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그래도 정말 많은걸 느꼈던것 같아요
한시간동안 ^ ^
처음에 pa와 레코딩쪽을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레코딩쪽을 결심했습니다
이걸로 벌어먹고 살아가지 못해도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에요ㅋㅋ
지금 원곡과 제가 한곡을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처음엔 창피했지만 들을 수록 무엇이 안좋았고 이부분엔 이편이 좋겠다라는
느낌이 계속 생겨요
어려웠던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 역시 즐겁다는 느낌이 훨씬 커요
정말 지금 미치겠어요 빨리 더 많은걸 배우고 싶은 마음뿐이에요ㅠ_ㅠ
그래도 마지막엔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았습니다>ㅁ<
소리의발란스를 잡는방법이 정말 좋았고
보컬과 코러스와 서브코러스(?)의 벨런스가 정말 좋았다고
듣기에 정말 편한 소리였다고
이 얘기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ㅠ_ㅠ
아..
지금부터 공부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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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otheque님의 댓글
작성일
함 들어봅시다...^^